블랙핑크 리사, '부국제' 깜짝 등장한 이유는[30th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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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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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부산=강효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국제) 개막식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리사는 17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날 리사는 파스텔 톤의 화려한 레이스로 장식된 독특한 매력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 우아함을 뽐냈다.
리사는 당초 알려져있지 않았던 게스트로, 이날 레드카펫 등장에 영화팬들 역시 깜짝 놀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부국제 측 역시 "깜짝 손님이다"라고 리사를 소개했다.
부국제 측에 따르면 리사는 이번 개막식 공식 초청 명단에 포함된 스타였지만, 참석자가 철저하게 보안에 부처진 탓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후문.
리사 역시 부국제 방문으로 지난달 첫 정규앨범 쇼트 필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카구치 켄타로와 레드카펫에서 재회하게 됐다. 아쉽게도 두 사람의 투샷은 볼 수 없었지만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사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 레드카펫에만 참여하고 별도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없을 예정이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영화의 전당, 센텀시티, 남포동 등 부산 일대에서 열흘간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의 공식 상영작은 64개국의 241편으로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까지 총 328편이 상영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총 90편이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30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경쟁부문을 도입했다. 아시아권의 주요 작품 14편이 경쟁부문에 나서며, 수상 결과는 폐막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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