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 이효리, 요가원 본격 오픈…개업떡까지 돌렸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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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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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을 오픈하며 개업떡을 돌렸다.
이효리가 연 요가원 '아난타'이 8일 정식 오픈한 가운데 공식 계정에는 수강생들의 후기가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효리 선생님도 너무 예쁘다. 정기권 끊고 싶다", "너무 좋았던 시간" 등의 반응으로 이효리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또 인근 가게 사장님은 "1분 거리에 요가원 오픈한 효리님이 개업떡 주고 가심"이라는 글을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이효리는 요가원을 오픈하고 수강생들을 맞았다. 그는 요가원 특성을 고려해 "수련 시작 전과 수련 동안 사진과 동영상을 금지한다. 수련이 끝난 후 자유롭게 촬영하셔도 된다. 다만 모두 일일이 사진 찍어드리기 어려우니 저랑은 수련 후 단체사진만 찍습니다"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 활동으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텐 미닛', '유 고 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그는 최근까지도 남다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 거주했던 그는 최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현금 60억 원에 매입, 서울로 이사했다. 현재는 방송 활동과 요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요가원 개원 관련 이효리는 "사실 제가 요가원을 처음 시작한건 2016년부터 였다.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꺼라 생각을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울에서는 부득이하게 예약제로 운영하게 됐다. 이 열기또한 가라앉고 잠잠해 질 것 같다. 그때까지 저도 오시는 분들도 지치지않고 들뜨지 않게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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