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MC몽, 이다인에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 하겠냐"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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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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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과 배우 이다인의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MC몽은 4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낄때 껴라. 일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라고 적었다.
이어 MC몽은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고 선을 넘는 멘트를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아내이자 배우 이다인과 MC몽의 갈등이 시작된 건 앞서 MC몽이 SNS를 통해 한 단체 사진을 올리면서부터. 최근 MC몽은 "BAM"이라며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를 비롯, 이다인의 친언니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다.
다만 이를 본 이다인은 MC몽과 엮이는 게 불편했던 모양새. 그는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냐?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불쾌함을 드러내며 해당 사진이 최근이 아닌 지난해 7월 18일에 찍힌 것이라 밝혔지만, 이에 MC몽이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들고 와 반격에 나서며 둘 사이 갈등은 보다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은 2023년 이승기와 결혼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이다인의 아버지이자 이승기의 장인인 이모 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나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 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 지난해 장인어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 앞으로는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라며 처가와의 절연을 선언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이다인, MC몽 SN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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