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母' 율희, 이혼 2년 만에…'연애' 언급했다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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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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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 말미에는 배우 방은희가 절친으로 율희와 양소영 변호사를 초대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0.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영상에서 MC 박경림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세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했다. 방은희는 "이혼한 전남편이 엔터 회사 대표였다. 율희는 그 회사 아이돌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율희는 양소영에 대해 "나의 이혼 변호사님"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경림은 "정말 얽히고설킨 관계다"라며 놀랐다.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방은희는 율희에게 "내가 제일 잘 한 건 이혼이다. 남자 만나고 연애도 해라"고 화끈한 조언을 날렸다. 이를 들은 율희는 "삶의 시작이 이혼이다. (연애) 할 거다"고 시원하게 답해 관심을 모았다.
또 방은희는 "우리 둘이 바보다"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박경림은 이들의 대화를 들으며 "오늘 아주 시원시원하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경제적인 문제로 율희가 양육권을 포기하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이 율희의 책임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형성됐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성매매, 성추행 의혹 등을 폭로하며 관련 녹취까지 공개했다. 이 폭로로 여론은 급격히 뒤집혔다. 지난해 11월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과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조정 불성립 결정이 내려졌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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