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김연경' 정관장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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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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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필승 원더독스'가 두 번째 프로팀으로 2024-2025 V리그 준우승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맞붙는다.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또 한 번 프로팀을 상대로 어려운 도전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7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프로배구단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필승 원더독스'의 이번 대결 상대는 2024-2025 V리그 준우승에 빛나는 강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다. 이번 만남은 여러모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정관장은 김연경 감독이 선수로서 코트에 섰던 마지막 상대팀이다. 당시 챔피언 결정전에서 김연경의 금빛 은퇴를 막아섰던 정관장과 감독 대 감독으로 재회하게 된 것이다.
또한 정관장은 '필승 원더독스'의 주장 표승주가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프로 소속팀이기도 하다. 팀 매니저를 맡은 세븐틴 승관이 20년 동안 응원해 온 '찐팬' 팀이라는 점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운명처럼 다시 성사된 맞대결에서 김연경 사단이 프로의 벽을 넘고 저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 전부터 '신인감독 김연경'의 원더독스는 큰 위기에 직면했다. 팀의 주축 선수인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가 나란히 훈련 명단에서 제외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긴 가운데 강력한 상대와 맞서야 하는 김연경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상대 팀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은 "표승주는 복덩이 같은 선수지만, 이번엔 약점을 철저히 파고들겠다"며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주장 표승주와 옛 제자를 상대하는 고희진 감독의 지략 대결도 기대를 모은다.

예기치 못한 변수 속에서 김연경 감독이 어떤 선택으로 위기를 돌파할지 주목된다.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고 강팀 정관장을 상대로 어떤 전술을 펼쳐 보일지, '신인감독 김연경'의 리더십이 또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신인감독 김연경' 7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을 통해 미공개 영상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신인감독 김연경' 7회의 방송 시간은 9일 일요일 밤 9시 10분이며, 다시보기는 OTT 서비스, 웨이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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