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제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코트에 선다.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김연경은 자신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 팀과 함께 여자 프로배구의 베테랑 사령탑 김호철 감독과 운명적인 맞대결을 펼친다. 0년 차 신인감독과 30년 차 베테랑 감독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배구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집중되고 있다.

첫 방송만으로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은 ‘신인감독 김연경’은 선수 선발 과정부터 창단, 그리고 첫 경기까지의 여정을 박진감 넘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2회 방송 역시 ‘신인감독 김연경’의 리더십과 두 레전드 감독의 흥미로운 관계, 그리고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어우러져 주말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