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아이돌 데뷔 반대='전교 2등' 하고 설득…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지적미 어마어마 (벌거벗은2)[종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8

본문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백지헌이 아이돌이 되기 위해 '전교 2등'을 달성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9일 방송된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2'에서는 기존 멤버 김동현과 새로운 게스트로 권혁수와 백지현이 등장했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History Train eXpress'(이하 'HTX')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역사 여행을 즐기기로 한 멤버들은 한껏 기대감에 부풀은 채로 기차에 탑승했다.

게스트 중 유독 돋보이는 멤버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은 '한능검 1급' 취득자임을 자랑하며 모든 출연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김동현과 권혁수는 "한국사를 어떻게 공부하게 됐냐. 딴 계기가 있냐"며 묻자, 백지헌은 "그냥 심심해서 따게 됐다"고 무덤덤하게 밝히며 출연자 중 '역사 브레인'으로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왕실 최악의 미치광이, 연산군 VS 사도세자'를 주제로 흥미진진한 강의를 이어가던 최태성과 멤버들은 연산군의 어린 시절을 두고 토론에 나섰다.

최태성은 "연산군의 공부량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성종은 연산군의 스승들에게 연산군 교육을 더욱 엄하게 하라 명했다. 이 방법이 과연 효과가 있었을까?"라고 출연진께 질문을 던졌고, 이를 듣던 백지헌은 "효과가 없을 것 같다. 원래 가두면 가둘수록 더 엇나가는 편"이라고 답했다.

백지헌의 대답을 들은 출연진들은 "그럼 지현 씨는 어떠셨냐. 공부를 잘하셨을 것 같은데,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냐"고 물었고, 백지헌은 "아이돌 활동에 반대가 있었다. 저는 그래서 부모님께 성적을 올리겠다고 딜을 걸었다"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백지헌은 "그렇게 공부를 해서 전교 2등을 했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최태성은 "아이돌 되려고 전교 2등을 했냐"는 반응을 보였고, 김동현는 "혹시 반에 다섯 명 있는 거 아니냐"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져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벌거벗은 한국사 2'의 첫 방송에서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보유한 백지헌과 김동현, 그리고 한국사 이야기에 완벽하게 몰입한 권혁수까지 총 세 명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활약을 선보였다.

사진=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2'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6,340 / 298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