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브가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이브는 수상 직후 레이는 “이렇게 1위를 할 줄 몰랐는데 다이브(팬덤명) 덕분에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리즈는 “‘XOXZ’ 활동을 열심히 한 만큼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장원영도 “다이브 사랑한다”고 팬사랑을 전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통산 71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신곡 ‘XOXZ’는 클래식 힙합과 팝의 질감을 교차 편집한 듯한 곡이다. 몽환적이고 세련된 사운드에 더해진 저음의 랩이 인상적인 트랙이며, 멤버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해 아이브만의 음악색을 더욱 짙게 녹여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