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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들린 줄" 김대호, 다마르기니 5년만 셀프세차 '검은눈물 뚝뚝'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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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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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대호가 다마르기니를 5년 만에 셀프 세차하며 무려 6만 8천원을 들였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다마르기니 셀프 세차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는 여름 동안 다마르기니를 휘감은 넝쿨을 정리한 뒤 셀프 세차장으로 향했다. 다마르기니를 5년 간 한 번도 세차를 하지 않았다고.

김대호는 2만 원을 충전한 후 세차를 시작했다. 셀프 세차 초보인 김대호는 거품칠을 하던 중 요금이 모자라자 다시 충전을 하러 갔다. 

세차장 사장님은 김대호에게 "하시는 것 보니까 모자르게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이미 거품칠이 된 상태에서 거품을 또 했다. 전현무는 차 표백을 하려는 거냐면서 웃었다.

조이는 "저는 이해된다. 하얗게 되어야 마음이 놓이시는 거 아니냐"고 유일하게 김대호 편을 들어줬다.

김대호는 수세미로 차를 닦고 물을 뿌리기 시작, 검은 구정물이 흘러내리자 당황했다. 김대호는 "왜 이런 색깔이 나오지?"라고 의아해 했다.

김대호는 "깜짝 놀랐다"며 다마르기니가 악귀에 들린 줄 알았다고 했다.

김대호는 세 번째 충전을 하러 들어갔다. 세차장 사장님은 "원래 이렇게 돈이 많이 안 드는데"라며 보통 만 원대 초반이면 세차를 한다고 얘기해줬다.

김대호는 만 원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김대호는 검은 물 자국이 안 지워진 것을 확인하고 다시 다마르기니에 거품칠을 했지만 자국은 지워지지 않았다.

세차장 사장님은 또 충전을 하러 온 김대호에게 고무가 오래되어서 그걸 막 문지르니까 검은 물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김대호의 충전금액은 7만 원을 돌파하고 있었다. 

조이는 다마르기니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대호를 보면서 "다음날 3kg은 빠져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뒤늦게 거품 솔을 발견하고 검은 물 자국을 닦아냈다. 김대호는 무려 1시간 35분 동안 6만 8천 원을 들여서 세차를 완료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대호는 비바리움방에서 찾은 나무를 중정 바닥에 놓더니 찰흙을 나무 틈 사이에 넣어 나무 경계선을 만들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경계선 안쪽으로 하얀 모래를 사정없이 바닥에 쏟아부었다. 전현무는 집에 모래를 붓는 김대호의 광기에 "진짜 악귀 들렸나?"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오랜 숙원이었던 모래사장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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