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운완' 민호, 아무리 먹어도 체지방량 4kg "속 빈 강정"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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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샤이니 민호가 체지방량이 4kg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호가 체성분 결과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호는 운동을 마친 뒤 최애 맛집이라는 한식뷔페 식당을 찾았다.
민호는 "매일 메뉴가 다르다. 자주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양이 정해져 있지 않고 혼자 사니까 집밥을 잘 못 해먹는다. 8천 원에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니 이만한 곳이 없다"고 한식뷔페 식당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박나래는 진짜 가성비가 좋다면서 가보고 싶어 했다. 민호는 점심에 가면 한식에 소주를 드시는 손님들도 많다고 알려줬다.
민호는 밥부터 시작해 각종 밑반찬을 깔끔하게 담았다.
민호는 "모든 메뉴를 다 담는 편이고 메인 메뉴는 밥 옆에 놓는다. 다른 메뉴는 사이드에 놓는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줬다.
민호는 첫 번째 접시를 먹은 뒤 맛있었던 반찬을 위주로 두 번째 접시를 또 가져왔다.
식사를 마친 민호는 단골답게 셀프로 카드 결제를 하면서 8천 원이 아닌 만 원을 결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민호는 "제가 남들보다 좀 더 먹는 것 같아서 가끔 조금씩 더 결제를 한다"고 털어놨다. 기안84는 민호 얘기를 듣고 "이거 좋은 마인드다"라고 얘기해줬다.
민호는 버스를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자 했다. 민호는 평소 쉴 때는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는 편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버스 뒷자리에 앉은 민호를 보고 대학생 같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키는 "무슨 대학생이냐. 겸임교수 나이지"라고 말했다.
민호는 버스 안에서 보는 풍경을 좋아 한다고 했다. 민호는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데 누가 타나 누가, 누가 내리나 보는 편이다. 일상을 즐기는 힐링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민호는 당시 버스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고 했다. 민호는 고등학생 커플 중 남학생이 여학생를 쳐다보는데 너무 설렜다며 오랜만에 너무 떨렸다며 했다.
민호는 버스 환승을 거쳐 혜화 대학로에 도착했다. 대학로라는 공간을 20대 때부터 좋아했다고.
민호는 대학로에 대해 "새로운 세계가 항상 탄생한다. 항상 설렘이 가득한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민호는 대학로에 있는 최애 분위기 카페로 들어가 쌍화탕과 아이스 커피, 밤이 들어간 디저트까지 먹었다.
전현무는 민호가 디저트도 잘 먹는 것을 보면서 운동을 해서 막 먹는다고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민호는 "제가 오늘 체성분을 쟀는데 식단을 안 하는데 체지방량이 4kg 나왔다"는 얘기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민호의 체지방량에 "껍데기다. 속 빈 강정이기는 하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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