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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우아기'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 된 심경 고백..."출산할 때 외롭고 무서웠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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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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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의 출산픅파원으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정규 시즌에는 박수홍이 단장으로 있는 '출산특파원'의 일원으로 '젠 엄마' 사유리가 합류했다. 

더 다양해진 산모들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로 파일럿 때보다 커진 감동과 재미를 예고한 '우아기'에 대해, 사유리는 "제가 출산할 때 외로웠다. 비혼모의 출산을 도와주고 싶다" 본인의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랐다고.

또 "국제결혼이 많아졌다. 그런 분들의 출산을 옆에서 보면서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솔직하고 엉뚱한 입담으로 웃음을 주면서도 출산과 육아에 관해서는 자신의 경험 베이스로 '현실 100%' 돌직구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하 사유리 일문일답

Q. '우아기'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와, 함께하게 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도 아기를 낳는 데 사연이 있었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사연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아기'를 통해서 그 특별한 스토리를 알 수 있는 게 신기하고, 감동과 재미 모두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Q. 함께하는 '출산특파원' 분들과 인연이 있으신가요? 

김종민 씨가 제가 자주 가는 부동산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그때 우연히 만난 적이 있어요. 집을 보러 간다고 해서 저도 그냥 따라갔어요. 근데 같이 집을 보러 가면 소문 날 것 같아서, 집에 방문할 때마다 '우리 사귀는 사이 아니다'라고 계속 말했어요. 그런데 어느 부동산 분이 '우리는 이런 비밀 잘 지킨다'라고 말씀하셔서 더 의심을 받은 것 같아요. 

박수홍 씨는 제가 '동치미'라는 프로에 나갈 때 너무 잘 챙겨주시고, 방송에서 '경제적으로 조금 힘들다'라고 했더니 바로 갈비탕을 보내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손민수 씨는 젊은데 쌍둥이 아빠가 된다고 해서 너무 놀랐어요. 이야기를 해보면 머리가 똑똑하고 가정적인 것 같아서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아요.

Q. 앞으로 '우아기'를 통해 알고 싶거나 보고 싶은 게 있다면 어떤 건가요?

제가 한국에 온 지 2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그때는 외국인이 이태원에만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사랑해서 여행도 오고 한국어 공부를 하고 한국에 살고 있어요. 그래서 국제결혼이 많아졌어요. 그런 분들의 출산을 옆에서 보면서 도와주고 싶어요. 

그리고 또 하나, 비혼모의 출산을 도와주고 싶어요. 왜냐하면 제가 출산할 때 외로웠어요. 다른 사람들은 남편과 손잡고 오는데 저는 혼자였으니까...그 외롭고 무서운 마음을 알아서 꼭 도와주고 싶어요.

Q.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시청자들이 '출산' 또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꼭 알아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관전포인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건, 누군가 자기를 낳아준 거잖아요. 부모님이 어떻게 고생하고 힘들게 출산 준비를 하고 낳아 주셨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한편,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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