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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송곳 찌르는 듯한 고통…“희귀병 앓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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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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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SBS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동건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말미에는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는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건은 한쪽 눈이 충혈된 상태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고, 그의 모친 역시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동건은 “한 달에 한 번은 꼭 발병한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이건 심상치 않은 거다"라고 했다.

이동건은 "너무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도 한두 번 있다"면서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을 승모근 아래에서 느꼈다. 숨만 쉬어도 찌르는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동건./SBS

이에 의사는 "지금의 증상을 종합해 볼 때, 우리나라 국민의 1%가 정도만 발생하는 희귀병"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이동건은 2023년 12월 미우새에서 정신의학과를 찾아 “오래 전 가족 문제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판정을 받아 두 달 가까이 입원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누우면 생각이 많아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있었고, 그 두려움 때문에 술에 의존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금주한 지 10년이 넘었다”고 덧붙였다.

약 17년 전 호주 유학 중이던 이동건의 동생은 다른 남성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이유 없이 찔려 세상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이동건은 “나이 차이가 많아 자식처럼 생각했던 동생이었다”며 깊은 상실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건의 건강 상황은 오는 28일 오후 9시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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