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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딸에게 섭섭함 토로..."오로지 돈 얘기만"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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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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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성민이 딸에게 섭섭함을 표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윤민수가 아들 윤후에게 운전연수를 시켜주는 장면이 공개됐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운전 연수에 대한 일화가 쏟아졌다.

이성민 역시 딸에게 운전연수를 시켜준 경험에 대해 밝혔다. 이성민은 "저도 제 딸 운전 연수 해 준 적 있는데, 운전할 때 세상 착하고 말을 잘 듣더라. 그렇게 순둥이일 수가 없더라. 제 차를 주고 운전 연수를 나갔는데 정말 말을 잘 듣더라. 그 생각이 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아내에게) 결혼 앞두고 연애할 때 운전을 가르쳐줬는데 한 두 번째 하다가 내가 계속 가르쳐주면 파혼하겠구나 했다"라며 아내에게 운전을 가르쳐주다 파혼할 뻔한 경험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이성민의 딸에 대한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서장훈은 이성민에게 "요즘 딸에게 뭐 살짝 섭섭한 게 생겼다고? 아빠한테는 이야기 잘 안하고 엄마한테만 하고 아빠한테는 돈만 달라고 한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성민은 "딸이다 보니까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는 엄마한테만 이야기한다. 저는 아내를 통해서 듣는다. 돈이 필요한 얘기는 저한테 한다. 심도 있는 자기 고민 얘기는 저랑 안하고 오로지 돈 얘기만 저랑 한다"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서장훈은 이성민에게 "나름대로 공식질문이다. 김희철, 허경환, 윤민수, 최진혁, 김승수 다섯 분 중 내 마음대로 사위를 뽑을 수 있다면?"이라며 '미우새' 공식 질문을 던졌다. 

질문을 들은 윤민수의 어머니가 위축되자, 신동엽은 윤민수의 어머니에게 "혼자서 '민수는 안 되지' 하며 죄송스러워 할 필요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성민은 "저는 진혁이. 진혁이는 옛날에 저랑 같은 회사에서 일을 했었고 '파스타' 드라마 할 때부터 알던 사이다. 진혁이가 여기서 제일 어리지 않냐"라며 출연진 중 사윗감으로 최진혁을 택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마 따님도 이변이 없다면 여기서 최진혁을 고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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