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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화목했던 가정에 닥친 비극 (은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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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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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휴먼 범죄 스릴러의 포문을 연다.

오늘(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은 평범한 주부 강은수(이영애 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약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회에서는 은수가 남편 박도진(배수빈 분)의 투자 실패로 집이 경매 위기에 놓이고, 설상가상 도진이 암 선고까지 받으며 평온했던 일상이 무너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가족의 고통에 괴로워하던 도진의 충격적인 선택 뒤, 은수는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이 집에 두고 간 약 가방과 함께 범법의 길에 들어선다. 선과 악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은수의 모습이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은 팬텀 조직원의 돌발 행동으로 수사에 난항을 겪는다.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는 예리한 촉으로 은수의 집 근처에서 수상한 정황을 포착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가족을 위해 금기의 세계에 발을 들인 은수가 수사망을 피해 무사히 치료비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그리고 장태구의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제공= KBS 2TV 은수 좋은 날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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