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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장윤주 "촬영 끝난 뒤, 화장실서 혼자 울어"…'착한 여자 부세미'로 돌아본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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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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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윤주가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착한 여자 부세미'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장윤주가 '착한 여자 부세미' 촬영을 마친 뒤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윤주는 모델로서 찬란한 활동을 이어온 뒤 연기에 도전해 영화 '베테랑'에서 조연으로 시작해 어느덧 10년 차 배우가 됐다. 그는 '베테랑' 시리즈와 '시민덕희',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주로 허당끼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그랬던 장윤주는 이번 작품에서는 완전히 다른 색깔로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불사하고 자기고 싶은 것은 모든 것을 자기는 탐욕스러운 대기업 가성그룹의 회장 가성호(문성근)의 의붓딸 가선영을 맡아 시선을 끌었다.

파격적인 변신이라는 평가에 대해 장윤주는 "그렇게 파격적이었나"라고 웃은 뒤 "전작들과 비교를 해본다면 파격 변신일 수 있지만 제 기준에서 파격 변신은 더 남아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역할에 대한 부담은 컸지만 감독님의 전작을 정주행하던 중 '이 감독이면 내가 믿고 가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현장에서 제 자신을 100% 믿지 못할 때도 있는데 감독님과 긴밀히 소통하며 캐릭터를 완성해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윤주는 "TMI지만 촬영이 끝나고 화장실에서 혼자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15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연기를 한 지 10년이 됐는데 작품을 마치고 캐릭터에 이렇게 연민과 애정을 느낀 적이 있었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은 어떻게 이런 캐릭터를 연기하고 울 수 있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만큼은 가선영을 이해하고 사랑했다. 그래서 작품이 끝나고 가선영을 떠나 보내며 집에서 펑펑 울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다. 오는 29일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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