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66세 이미숙 외모에 ‘깜짝’…“밀릴까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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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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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이미숙의 유튜브 채널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전지현·박해준·오정세·김해숙 총출동! (북극성) 제작발표회 현장 직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배우 이미숙은 지난 10일 열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북극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을 담았다.
이 자리에서 이미숙은 평소 전지현의 팬이라고 밝힌 PD에게 전지현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카메라를 발견하자 “아, 유튜브 찍는 거냐?”고 묻더니, PD가 “계속 찍고 있다”고 답하자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이미숙이 “찍어”라고 말하자 전지현은 “아, 찍으시는 거냐. 찍지도 못하고 얼굴만 빨개진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이미숙 칭찬받은 전지현입니다. 선생님이 너무 예쁘게 하고 오셔서 저도 밀릴까 봐 긴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지현은 “지금 유튜브 나오는 거예요? 100만 화이팅!”이라며 이미숙의 채널을 응원해 현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전지현과 이미숙이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첩보 멜로 시리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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