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빠+남편' 된 곽튜브와 약속 지킨다…10월 결혼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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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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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의 결혼식 사회 공약을 지킨다.
SM C&C 관계자는 9일 "전현무가 곽튜브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라고 밝혔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동반 출연 중인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빨리 결혼 안 하면 나처럼 된다. 35~36세쯤에는 결혼해야 안정되고 네 생활이 바뀐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했고, 곽튜브는 "3년 안에 결혼하겠다"라고 약속하며 "사회 봐달라고 했었는데 이 정도면 주례를 봐주셔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내 결혼이 더 늦어지고 주례 보고 다니면 누가 나랑 결혼하냐"라며 결혼식 사회는 자신이 맡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전현무는 "3년 안에 결혼하겠다"는 말을 현실로 이룬 '동생' 곽튜브의 결혼식에 사회를 맡으며 자신의 약속을 지킨다. 깔끔하고 센스 있는 진행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전현무는 이날 결혼식에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 전망이다.
곽튜브는 8일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결혼과 혼전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곽튜브의 여자친구는 5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한 차례 이별했다 다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곽튜브는 "유튜버가 된 뒤 여자친구를 만났다. 내가 유명해지기 전에 만나서 연애하다가 서로 바빠지고 좀 소홀해지면서 헤어졌다. 이후 시간이 지나서 재회했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라며 "내 여자친구는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내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준 그런 친구"라고 예비 아내를 소개했다.
내년 5월로 결혼식을 준비하던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2세 임신이라는 경사를 확인했고, 결혼식을 앞당겨 10월에 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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