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올해 4번째 대상? 최면 중에도 “대상은 나” 자신감(전참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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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무의식 중에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욕심을 드러냈다.
9월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현무가 최현우의 공연장에서 최면을 체험했다.
최현우의 마술 공연을 보러 온 전현무는 공연 전 대기실에서 최면 체험을 했다. 전현무는 “나 부른 거 실수한 건데. 나 엄청 의심한다”라고 말했지만, 바로 깊은 최면에 빠졌다.
전현무는 무의식 중에 결혼 의지를 드러내며 최근 소개팅을 했다고 털어놨다. 급기야 “주변에 특별히 마음에 가는 여성 분이 있나”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나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는 방어 기제로 답변을 피했다.
전현무는 최현우 폭로도 이어갔다. 최현우가 어떤 사람이냐는 최면 마스터의 질문에 전현무는 “똑똑하다”라면서도 “여자가 많다”라고 폭로했다. 녹화장에서 최현우는 “큰 오해가 있다”라고 해명했지만, 전현무는 “뭔 오해가 있어. 내가 아는 게 몇 명인데”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심지어 전현무는 최면 중 “원 없이 사귀었다. 부럽다”라고 말했다. 또 최현우가 “저는 사석에서 마술을 보여주지 않는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내가 본 건 뭐지. 소주잔에 동전 들어가는 게 마법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발끈한 최현우는 “우리 같이 죽자”라고 외쳤다.
이어 전현무는 지금 출연 중인 프로그램 중에 특별히 마음이 쓰이고 사랑하는 프로그램은 없으며, 이영자가 무섭다고 답했다. 최면 마스터가 “올해 MBC 연예대상 누가 받을 것 같나”라고 묻자, 전현무는 “저요”라며 작년에 이어 통산 4번째 대상 수상을 자신했다. 무의식 중에도 자신감이 넘치는 자신의 모습을 본 전현무는 “진짜 미쳤구나”라고 당황했다.
전현무는 절친 백진희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전현무는 남다른 몰입감으로 손에 본드가 붙은 것 같은 체험을 해 무대 위에 올라갔고, 통나무처럼 쓰러져 무의식을 연결하는 안테나 역할을 했다.
타로를 이용한 마술이 진행되자, 최현우는 무속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관객들의 개인 정보를 정확히 맞혀 소름을 유발했다. 홍현희는 자신의 둘째 운에 대해 물었고, 최현우는 녹화장에서 즉석으로 타로를 봤다.
홍현희가 뽑은 카드를 본 최현우는 “올해 안에 임신 운이 있다. 근데 여자가 주도적이어야 한다. 무조건 임신운이 있다. 조만간 발표할 일 있다”라고 예측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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