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

조현아가 새아빠를 모시고 산다고 말했다.

8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조현아가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 출연한 조현아는 “아버지가 새아빠다. 엄마랑 결혼하시고. 엄마가 5년 전에 돌아가시고 새아빠를 제가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아버님 어머님이 함께 한 세월은 몇 년 정도?”라고 묻자 조현아는 “30년 정도. 오래 됐다. 어릴 때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다. 아버지가 제가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걸 도와주셨다. 친아버지는 제가 5살 때 돌아가셨다. 그 이후 제 삶을 다 키워주셨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사실 30년이면 그냥 아버지”라고 반응했다.

이어 조현아와 새아빠가 함께 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조현아는 “아버지가 주택 관리가 힘들어서 아파트로 이사해서 편하게 지내실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사한 집은 깔끔한 모습. 서장훈은 “아버지가 경찰 출신이라고 한다”며 조현아 부친이 경찰 출신이라 말했고, 신동엽도 “그래서 풍채가 좋으시다”고 감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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