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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지각 사태 있었지만...신예은-김유정 '시선 집중'→李 대통령 참석, '30주년 부국제'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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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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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민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30번째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23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지난 22일 기준, 공식 상영 445회, GV(관객과의 대화) 255회, 오픈 토크 11회, 야외무대인사 19회 등을 진행했다. 영화제 측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 좌석과 매진 상영 회차가 대폭 증가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영화제 초반 마이클 만, 기예르모 델 토로, 실비아 창, 박찬욱, 매기 강 등 감독들과 와타나베 켄, 밀라 요보비치, 장첸, 계륜미, 사카구치 켄타로, 이병헌, 손예진 등 배우들이 다양한 영화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지난 17일 개막식도 큰 화제를 모았다. 배우 신예은은 카메라에 잡히자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였고, 화면을 이어받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또한 각종 귀여운 포즈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레드카펫에서는 배우들의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역 출신 김유정은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옆트임 드레스로 성숙미를 뽐냈고, 배우 전종서와 금새록은 파격적인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또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깜짝 등장해 환호를 얻기도 했다.

영화제 4일차인 지난 20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극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했다. 이후 GV에 참가해 영화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물론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았다. 배우들의 지각 사태가 연이어 발생했지만, 사과 없는 태도로 빈축을 샀다.

'윗집 사람들'의 감독 겸 배우 하정우와 주연을 맡은 공효진, 김동욱은 예정된 오픈토크 행사에 15분가량 지각했다. 진행자가 교통 체증 때문이라며 양해를 구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사과 없이 무대에 올라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결혼 피로연' 배우 윤여정과 앤드류 안 감독 역시 오픈토크 행사에 10분 늦게 도착했다. 그 여파로 공식 기자회견도 5분가량 지연돼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불거진 사생활 이슈로 예정된 기자간담회를 취소하기도 했다. 

반환점을 돈 이번 영화제는 후반부에도 기대할 요소가 많이 남아있다. 줄리엣 비노쉬, 양조위 등 배우들과 션 베이커 감독 등이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폐막식에서는 올해 처음 신설된 경쟁 부문 시상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과연 부산국제영화제가 마지막까지 화려하게 30주년 축제를 완성할 수 있을지. 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이어진다.

 

사진=ⓒMHN 이지숙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연합뉴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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