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야노시호, 뜨거웠던 교제 시절 …"파파라치 집까지 따라와" (밥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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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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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추성훈이 아내인 야노 시호와 교제 당시 파파라치에게 찍혀 열애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ENA·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이하 '밥값')에서는 이집트 카이로를 찾은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신혼여행으로 어디를 갔냐는 질문이 나오자 "난 신혼여행 안 갔다. 갈 필요 없지 않나"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준빈이 "형수님 동의한 거냐"고 묻자, 그는 "우리는 (연애할 때) 외국에 많이 갔다. 당시 내가 격투기할 때였다. 그래도 시간 있을 때 (종종 여행을 갔다)"고 답했다.
당시 추성훈은 유명 격투기 선수였고, 연인인 야노 시호는 일본의 톱 모델이었다. 이은지와 곽준빈이 "다 알아볼 텐데 어떻게 데이트를 했냐"고 궁금해하자, 그는 "룸 같은 곳에서 (만났다.) 그때 파파라치가 많지 않았다. 편하게 데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파파라치에게 포착돼 강제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추성훈은 "그런데 결국 걸렸다. 집까지 따라왔더라. 다 찍고 있었는데 나는 정말 몰랐다"면서 "우리가 애기도 아니지 않나. (보도 이후) 공개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11년 태어난 딸 사랑 양이 있다.
사진 = E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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