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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컨피던스맨 KR’ 박민영-박희순-주종혁, 작전명은 ‘눈눈이이··· 김선영, 피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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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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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환자 눈에 눈물 나게 한 의료계 빌런 김선영의 무릎을 꿇리며 ‘눈눈이이’ 작전의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일에 방송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 김다혜, 연출 남기훈, 제작 티엠이 그룹) 5회에서는 윤이랑(박민영 분), 제임스(박희순 분), 명구호(주종혁 분)가 재경병원에서 만나 친해진 소녀 환자 한재희(김주아 분)의 억울한 사연을 듣고 재경병원 갑질의 축, 이사장 이선미(김선영 분)에 대한 복수를 결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명구호가 복강경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자 병문안을 온 윤이랑과 제임스는 그곳에서 마치 윤이랑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똘똘하고 맹랑한 한재희와 만나 친분을 쌓았다. 그리고 다시 한재희를 만나러 병원에 온 세 사람은 대동맥 축착으로 합병증이 생기면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는 한재희가 잘못된 수술 이후 병원의 방치로 인해 위급한 상황에 놓인 것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재경병원 원장이자 천재 외과의사로 불리는 조성우(하준 분)가 어려운 수술을 모두 임광식(권다함 분)에게 맡기고 대동맥계 권의자라는 명성만 챙겼던 가운데 과로와 무리한 수술 스케줄을 진행하던 임광식이 결국 실수를 하면서 사단이 벌어졌던 게 드러났다. 이에 임광식은 한재희의 빠른 재수술을 요구했지만, 이선미가 임광식의 간절한 호소에도 안하무인 행동을 보이면서, 이에 학을 뗀 임광식은 연락도 두절한 채 병원에 출근을 거부해 불안감을 높였다.

재경병원의 악의 축이 이선미임을 파악한 ‘팀 컨피던스맨’은 이선미를 혼쭐 내기로 결심했고, 윤이랑은 “작전명은 눈눈이이야”라며 한재희에게 한 짓을 똑같이 되갚아 주겠다고 선언했다. 다음날 윤이랑은 명품관에서 만난 이선미의 열등감을 자극했고, 명구호가 뿌린 향에 기침을 하는 이선미에게 “당장 병원 가세요” “흉부외과로 가시라구” 라는 한마디를 남겨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호흡기에 의지한 채 생명유지 기기를 달고 누워있는 한재희를 바라보던 윤이랑은 과거 납치당했을 당시를 떠올렸고, 서늘한 표정으로 “네가 당한 거 똑같이 갚아줄 게. 이 언니가”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더불어 과거 어른들 틈에서 울린 총소리에 비명을 질렀던 어린 윤이랑(기소유 분)이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결국 윤이랑은 헬기까지 동원해 한재희의 수술을 도왔다.

제임스를 댄디남으로 꾸민 윤이랑은 이선미가 그리워하는 첫사랑의 향을 담은 향수를 직접 제조했고, 윤이랑이 만든 향수를 뿌린 제임스는 이선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제임스는 VVIP 환자를 연결해 주기로 유명한 마코디로 분해 이선미를 동요케 했고, 콧수염(김한종 분)을 중국 VVIP 왕회장으로 변신시켜 이선미의 신뢰를 얻었다. 그리고 제임스는 웨이터로 분장한 다른 도움 멤버가 미리 준비한 스페셜한 위스키를 부탁했고, 스페셜 위스키 속 성분으로 인해 방구를 뀌며 눈총을 받게 된 이선미를 감싸며 마음을 훔쳤다. 이어 VVIP 중 하나인 한코바이오 주회장이 레이첼만 찾는다는 언급을 해 레이첼이라는 이름을 이선미에게 각인시켰다.

다음날 골프장에서 이선미를 만난 제임스는 약물을 담은 커피를 보온병에 준비했고, 이선미는 보온병에 있던 커피를 마신 후 가슴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해 재경병원으로 실려왔다. 이선미가 시아에서 사라지자 제임스는 재빨리 작전 밴으로 이동해 해킹 작업으로 병원의 방화벽을 뚫고, 이선미 CT를 대동맥근 동맥류 환자 CT와 바꿔치기 했다. 제임스의 작업이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한 조성우와 의사들은 대동맥근 동맥류라며 최근 이선미가 겪었던 마른 기침, 가슴 통증 등의 증세를 꼽았고, 언제 쇼크나 심정지가 올지 모르니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수술이기에 의사 모두 수술을 피했고,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임광식은 병원을 떠난 사이 손을 다쳐 수술을 할 수가 없었던 상황. 이후 윤이랑은 이선미의 증세를 모두 자신이 계획했음을 털어놨고, 용량 초과 시 마른 기침을 유발하는 마황을 커피 등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선미는 수술을 할 사람이 없어서 자신이 곧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인 채 제임스에게 연락해 주회장 수술 전담이라는 레이첼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제임스는 레이첼이 전 세계 정재계를 쥐락펴락하는 거물들을 고객으로 하는 고스트 닥터 중 최고의 실력자라며 비용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만류했고, 오기가 난 이선미는 제임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임스의 수첩을 뒤져 레이첼의 사진을 확인했다. 더욱이 레이첼의 얼굴이 명품관에서 봤었던 윤이랑임을 알아차리고는 극비로 명품관 매니저에게 윤이랑의 연락처를 받았다.

레이첼로 분해 산속 깊은 명상원에서 수양을 하고 있던 윤이랑은 이선미의 차트를 보다가 수술 예약이 잡혀서 이미 늦었다고 단언했고, 레이첼의 퍼스트 어시스트 의사 다니엘로 분한 명구호는 자칫 수술을 잘못하면 뇌손상까지 올 수 있다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그러자 겁에 질린 이선미는 윤이랑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으며 “한 번만 살려주세요”라며 오열했고, 윤이랑은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듯 명구호에게 주회장 쪽 입금얘기를 물으며 이선미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급기야 주회장이 200만 달러를 입금하겠다고 한 말을 들은 이선미는 갈등을 거듭하다 결심한 듯 “250만 달러!”라고 외쳐 ‘팀 컨피던스맨’ 멤버들을 안심시켰고, 마지막 장면에서 수술복은 입은 윤이랑은 명구호와 크루원들과 함께 위풍당당 수술실로 이동하는 ‘수술실 입장 엔딩’을 펼쳐 궁금증을 폭주시켰다.

‘컨피던스맨 KR’은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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