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탁류' 로운, 수염+산발머리 '파격 비주얼'로 변신.."내 모습에 나도 놀라" [Oh!쎈 현장]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

본문

[OSEN=최규한 기자] 23일 오전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배우 로운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9.23 / dreamer@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로운이 '파격 비주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디즈니+ '탁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김동원,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9월 26일(금) 공개되는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번 ‘탁류’는 추창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본에는 ‘추노’ 이후 14년 만에 사극 시리즈로 돌아온 천성일 작가가 맡았다.

로운은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았다. 로운은 캐릭터에 대해 "시율이는 과거를 숨기고 사는 인물이다. 제가 생각하는 시율이는, 이름을 불려서는 안되고, 돌아갈 집도 없는 외로운 늑대같은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수염은 물론, 파격 비주얼로 돌아온 바.  그는 작품을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가운데, “(저도) 많이 놀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분장 테스트를 하기 전에 감독님과 식사를 한 적이 있었다. 그때 감독님이 ‘너에게 가장 큰 무기를 빼앗고 싶다, ‘멋있음’을’"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마음속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분장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나만 열심히 하면 앞으로 오래 연기할 수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함께 왈패로 호흡을 맞춘 박지환은 "옷이 더럽다 보니, 피곤해도 땅에 누워도 되고. 안 씻어도 티가 안나고. 그래서 서로 있으니 냄새가 많이 났다. 하지만 로운 배우는 좋은 냄새가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4,435 / 7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