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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덮쳐” 고현정, 6살 아역배우 살렸다..母 통해 뒤늦게 알려진 미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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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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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13일 오전 서울 잠실동 롯데타워월드몰에서 주얼리 브랜드 매장 오픈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미야오 엘라, 작가 마이큐, 배우 김다미, 방송인 김나영, 배우 로운, 정유미, 김영대, 고현정, 엔하이픈 제이크-성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배우 고현정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2.13 / dreamer@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바닷가에서 아역배우를 구했다는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8일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한 아역 배우 조세웅 군의 모친은 개인 SNS를 통해 “세웅이 생명의 은인, 고현정 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바닷가 앞에 앉아있는 고현정과 조세웅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세웅의 모친은 "바다 보고 흥분한 6세 조세웅.. 바다 보자마자 달려가는데 잔잔했던 파도가 갑자기 세웅이를 덮치려는 순간! 고현정 배우님께서 저멀리서 제일 먼저 번개같이 달려오셔서 구해주셨다. 그리고 꼭 안아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의상도 다 젖으시고 온몸을 던져서 구해주시다니. 어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엄마인 저는 너무 놀라 정작 얼음이 되었는데. 진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슛이 끝나도 계속 세웅이랑 놀아주시고 이뻐해주시고 진짜 천사같았던 고현정배우님 이신엄마. 세웅이가 한동안 고현정엄마 앓이를 했답니다. 너무너무 이쁘고 천사같았다구"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세웅 군은 극 중 정이신(고현정 분)의 아들 차수열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출연했다. 고현정과는 모자 사이로 호흡을 맞춘 것. 이와 관련해 고현정의 미담까지 전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SBS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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