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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이채민, 술에 취해 임윤아에 입맞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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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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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폭군의 셰프' 이채민과 임윤아가 입을 맞췄다.

3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연출 장태유) 4회에서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연희군 이헌(이채민)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지영은 선임 숙수들과 요리 경합을 벌였다. 인주대왕대비(서이숙)의 사연을 참고해서 된장국에 재첩과 적근채(시금치)를 넣어 대령했고, 이는 인주대왕대비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결국 요리경합의 승자는 연지영이 됐고, 이헌은 약속대로 경합에서 패한 엄봉식(김광규)과 맹만수(긴광규)의 팔을 잘라내려 했다. 이에 연지영과 인주대왕대비가 막아섰다. 이현은 엄봉식과 맹만수에게 팔을 잘라내는 대신 연지영에게 음식을 배우라는 처분을 내렸다.

연지영이 대령숙수로서 첫 수라상을 만들려고 했던 찰나, 이헌이 발작 증세를 일으키고 침전에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연지영은 된장 파스타를 만들어 대령했다.


연지영은 된장 파스타를 먹고 만족해 하는 이현에게 "이 된장 파스타는 제가 속상할 때면 아빠가 만들어주신 음식인데 전하께서도 오늘 복잡한 생각이실 것 같고 저도 그렇고 아빠의 기억을 가지고 만든 음식이다"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연지영은 다시 한 번 자신이 미래에서 온 사람이며, 가방에 있던 망운록 때문에 과거로 온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이현은 "그렇다면 내 미래를 말해 봐라"고 했다. 연지영은 갑신사화로 폐위될 운명인 이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연지영은 "올해를 잘 넘겨야 한다. 화가 나도 꾹 참아라. 가까운 사람 너무 믿지 말아라"고 했다.

이후 이현은 연지영이 말한 망운록에 대해 생각하며 자신의 일기에 '구름을 바란다'는 뜻을 담은 망운록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에 연지영의 가방에 있던 망운록이 사라져 눈길을 끌었다.

이현은 어머니 폐비 연씨(이은재)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알아보던 신하가 죽자 크게 낙심했다. 이에 이현은 술을 퍼마셨고, 연지영은 그런 이현을 위한 주안상을 만들어 그에게로 향했다.

술에 취한 이현은 자신의 옆에 연지영을 눕히고 "잠시만 이렇게 있어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현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연지영에게 입을 맞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폭군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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