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지예은, 양세찬 ♥플러팅에 질색 "그만해, X쳐"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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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양세찬을 거절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주어진 스케줄을 시간 내에 모두 수행해야 하는 '타임어택 상벌 파이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은 "아이고 지예은 옆에 앉아야겠다"라며 지예은의 옆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그는 "잘 지냈냐? 오늘 저녁에 뭐 해?"라며 플러팅을 날렸다.
이에 지예은은 질색하며 "그만해. 쌉쳐"라고 외쳤다. 지석진은 양세찬을 보고 "예은이 꼬시기 작전 들어갔구나?"라고 감탄했다. 양세찬은 지예은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너 울고불고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양세찬에 이어 최다니엘도 "예은아 내 말 들려?"라며 지예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지예은은 마찬가지로 "쌉치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임이 시작되자,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생일자가 있는 만큼 상품으로 금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금이 걸린 첫 번째 단체 미션 종목은 퀴즈였다. 퀴즈라는 소식에 양세찬은 "안 주겠다는 소리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하도 "마음껏 놀리고 안 주겠다는 (소리다)"라며 실패를 예감했다.
첫 퀴즈로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속 주인공 이름이자 튀긴 샌드위치의 이름과도 같은 이 백작의 이름은?'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김종국은 "되게 유명한 삼각형 (샌드위치다)"라며 정답을 알아챘다.
단체전인 만큼 유재석도 "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다)"라며 힌트를 던졌다. 지예은도 "나도 안다. 이거 맛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칸막이 속에서 답을 써 내려갔다. 정답은 '몬테크리스토'였다.
여러 멤버가 답을 맞힌 와중에 하하는 '이삭'이라는 오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마음이 상한 하하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너무 하기 싫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라며 그를 설득했다.
다음 문제는 '소설 '노인과 바다'를 쓴 작가의 풀네임을 순서대로 한 글자씩 적어달라'였다. 끝자리에 앉은 송지효가 "풀네임 모른다. 네 글자만 안다"라고 밝히자, 반대로 끝에 있는 하하부터 정답을 적게 됐다. 양 끝의 하하와 송지효는 정답을 제대로 썼다.
하하는 "이건 못 맞추면 안 된다. 이건 할 수 있다"라며 앞 퀴즈와는 다르게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정답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였다. 하하,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은 정답을 맞혔다. 하지만 양세찬, 지예은, 최다니엘이 오답을 썼다.
한편 지예은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사진= SB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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