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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충격 사망'에 동료·팬들 애도 물결…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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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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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SNS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1세대 인터넷 방송인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고인을 향한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대도서관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도서관은 14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유튜버이다. 그는 지난 2010년 무렵부터 방송을 시작한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아프리카(현 숲) BJ로 활동하다가 유튜버로 활동 플랫폼을 변경했다.

대도서관은 사망 비보 이틀 전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서울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하고, 당일 게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이번 비보가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과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김대범은 자신의 SNS "정말 너무나 허탈하다. 매우 친절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 구독자가 많다는 티를 전혀 내지 않고 초보 유튜버 등을 도와주기도 했던 정말 멋진 분이었다"며 "건강하고 밝은 기운을 주던 대도서관님이 왜 벌써 하늘나라로 가시는 걸까. 편히 쉬시길 바란다. 그곳에서도 창의적인 콘텐츠 많이 만들어 달라"라고 그를 애도했다.

또한 동료 유튜버인 고몽은 "외로울 땐 방송으로 힘이 되어주셨고 제 인생을 바꿔준 유튜브 시작에 대도 형이 있었다"라며 "이렇게 갑자기. 그곳에선 평온하길"이라며 추모했다.

팬들은 "믿겨지지 않는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대도님의 방송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슬프고 믿기지 않습니다. 부디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10년을 함께 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내 롤모델인 대도님 정말 감사했다" 등 추모의 뜻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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