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재혼’ 은지원 “프러포즈 아직 안 했다”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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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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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는 깜짝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박영규의 뭉클한 부성애가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은지원은 결혼을 앞둔 ‘10월의 신랑’으로서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박서진 남매가 아버지에게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냐”고 묻자 아버지가 “안 했다”고 답했다. 이에 지상렬은 자연스럽게 은지원에게 시선을 돌리며 “지원이는 프러포즈 했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아직 안 했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 고백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 백지영은 “결혼식이 두 달도 안 남았는데 프러포즈를 아직도 안 했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상렬은 “결혼은 하긴 하는 거냐? 가상 결혼 아니냐”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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