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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28기 영수, '인기녀' 옥순 마저 영입 "날 선택할 기회 줄 것" 파장 ('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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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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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나는 솔로' 28기 영수가 정숙, 현숙에 이어 옥순에게도 호감을 내비쳤다.

1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8기에서는 영수와 옥순이 1:1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남녀 출연진들은 서로가 선택한 부모님 사진과 어린 시절 사진을 토대로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에 서로의 어린 시절 사진을 선택한 영수와 옥순이 데이트에 나섰다.

부모님 사진 투표에서는 옥순의 어머니가 몰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여자 출연진들은 "어머니가 나오셨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딸이 어머님보다 훨씬 못한 거 같다"라고 농담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영수는 "남성 출연자들이 다 옥순의 어머니 사진을 고른거다"라고 놀라워 했다.

옥순은 "나는 7표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우리 엄마는 7표를 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영수는 "모태미인 거 아니냐?"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옥순은 "모태미인이 아니라 모친이 미인 아니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수는 "옥순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넘사벽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옥순은 "첫인상 때 영수님을 얘기했다. 영수님이 49였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앞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옥순은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출연자로 상철과 영수를 꼽았다. 그는 "영수님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영수는 "새로운 배우자가 생기면 외벌이? 맞벌이?"라고 물었다. 옥순은 "저는 무조건 맞벌이다. 서로의 사회생활을 존중하고, 서로가 바깥에서 힘들게 일하고 온 걸 알아줘야 한다"라고 가치관을 전했다.

이를 듣던 영수는 공감하며 "저도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힘들다. 따뜻한 말을 해줘야 하는데 결혼하면 감정 표현에 인색해지는 거 같다. 저는 스킨십을 많이 하려고 한다. 운전하다가도 손 잡고 그런다"라고 자신의 스타일을 설명했다.

식당에 도착하자 영수는 넌지시 옥순의 속마음을 물었다. 옥순은 "영호님이 저한테 확신을 줬다. 저도 영호님을 선택한다고 얘기를 했다. 어느 정도 정하긴 했는데..."라면서도 여지를 남겼다.

이어 옥순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저희 아이다. 누군가 관계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가 걸린다고 하면 시작을 안 할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수는 "나는 그럼 엄청 괜찮은 대안이다. 나는 사람을 본다"라며 또다시 영입 멘트를 날렸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너무 다 똑같이 말하는 거 아니냐. 거의 3일차인데 이건 아닌 거 같다"라며 영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수는 "그 사람에게 잘하는 거 이상으로 그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해야 한다"라며 적극 어필했다. 옥순은 "영수님이 모든 걸 수용할 준비가 되셨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영수는 "자녀가 제일 소중하다는 게 100번 공감이 된다. 자녀 때문에 힘이 나는 거고"라며 자녀가 있는 옥순의 마음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송해나는 "영수 씨는 자녀가 없지 않냐? 저 정도로 공감하는 게 가능하냐?"라며 의아해 했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갔다. 데이트를 마친 후 영수는 "옥순과 제가 성향이 되게 맞는 거 같다. 대화할 기회가 되면 옥순님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제가 표현하고 옥순님이 선택할 수 있게 기회를 드리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송해나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는 영수의 말에 질색을 했지만, 옥순은 "영수님과의 대화가 재미있었다"라며 호감을 드러내 파장을 예고했다.

한편, 28기 영수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며, 직업은 식음료 스타트업 회사 대표다. 28기 옥순은 1991년생 34살로 직업은 수학학원 강사로 알려졌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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