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정숙, 반전 직업→파격 이상형 고백… "돈 잘 버는 '기안84' 같은 남자" (나는 솔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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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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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나는 솔로' 28기 돌싱女들이 반전과 충격의 스펙을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을 맞아 모인 돌싱남 돌싱녀들이 나이와 스펙 등을 밝히는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소개에 나선 28기 영숙은 "사는 곳은 부산이고, 나이는 불혹인 40세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다시피 돌싱이고, 자녀는 둘 있다. 첫째는 9살 딸, 7살 아들이다. 직업은 간호사다"라고 밝혔다.
영숙은 "이혼 과정이 힘들었다. 이혼하고 나서 저를 다시 찾게 된 것 같다. 아이들과 너무 행복한데, 이 상태로 정말 좋은 사람과 다시 가정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어필했다.
영숙이 "롱디는 생각해 봤는데,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전하자, 한 남자 출연진은 "롱디가 안 된다고 하셨는데, 여기 롱디밖에 없을 것 같다. 범위를 좁혀 주시면 노력이라도 하지 않을까요? 뭘 해 보기도 전에 전원 아웃"이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소개에 나선 정숙은 "88년생 37세고, 직업은 회계사이다"라고 소개를 시작했다. 의외의 직업으로 모두를 놀래킨 정숙은 "이혼은 1년 만에 했고, 이혼은 성격 차이로 했다. 혼인 신고 자체를 안 했다. 자녀도 없다"고 밝혔다.
정숙은 "이상형은 경제력 있는 사람이다. 저보다 10원이라도 더 잘 벌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그리고 제가 소탈하게 사는 편이라 '기안84' 같은 사람이 좋다"고 어필했다.
다음으로 자기소개를 하게 된 순자는 "저는 결혼을 급하게 했고, 최악의 이혼이라는 재판상 이혼을 했다. 소송 기간이 그 사람을 만났던 기간보다 더 길었다"고 밝히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가장 많은 질문 세례를 받은 영자는 "여자 중 가장 연장자인 42살이다. 저도 남편과 사실혼으로 끝났다. 만난 지 5개월 만에 상대 집도 안 가 보고 결혼식을 했다. 아이도 바로 생겨 지금 중학교 1학년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영자는 파격적인 자기소개에도 불구하고 여러 질문을 받으며 모두의 기대를 받았다.
줄줄이 이어져온 자기소개 중, 단연 돋보인 인물은 현숙이었다. 현숙은 "3개월 연애 후 결혼했고, 가장 중요한 아이 얘기를 들으시면 다들 놀라실 것 같다. 아이가 세 명이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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