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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전원주, 재산 30억 이상 상속세 50%에 충격 "절반이나?"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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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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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원주가 30억 이상 재산의 상속세가 50%라는 사실에 충격 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희준이 전원주 상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준은 이규락 실장과 함께 의뢰인 출장 상담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김희준은 이규락 실장에게 "내가 상담을 나가면 의뢰인들이 다 날 선임하던데"라면서 다른 변호사들은 그렇게 못하는 거냐고 본인PR을 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김희준은 의뢰인을 기다리면서 "재산이 많으시니까 재산 관련 상담을 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의뢰인의 정체는 연예계 대표 짠순이이자 재테크 여왕 전원주로 밝혀졌다.

전원주는 지하철을 타고 왔다면서 김희준이 커피를 마실 건지 묻자 자신은 물을 마시면 된다고 두 잔만 시키라고 했다.

김희준은 자신이 사드리겠다고 했다. 전원주는 끝까지 세 잔은 거부하면서 한 잔을 나눠먹자고 했다.

이규락 실장은 세 잔을 가져왔다가 전원주에게 혼날 뻔했다. 이규락 실장은 한 잔을 두 잔으로 나눠서 가져온 것이라고 둘러댔다.

 

전원주는 집에 가져가서 먹겠다면서 커피를 조금만 마셨다. 전현무와 김숙은 김희준에게 전원주로부터 수임료를 못 받을 것 같다며 웃었다.

전원주는 김희준에게 상속세가 궁금하다고 했다.

김희준은 "상속세는 상속재산에 비례해서 나온다"며 재산이 30억 이상이면 50%가 나간다고 했다. 우리나라 세율이 그렇게 되어 있다고.

전원주는 상속세로 반이나 나갈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김희준은 전원주가 절약 생활을 하지만 호텔 헬스클럽에 다닌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몸에 들어가는 건 안 아낀다"면서 러닝을 30분씩 한다고 했다.

김희준은 전원주가 연하남에게 5천만 원을 뜯겼다는 얘기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전원주는 등산 동호회에서 만난 연하남이었는데 얼굴이 굉장히 잘생겼다고 했다. 

그때 김희준 후배 변호사인 남기엽이 등장했다.

전원주는 남기엽이 오자마자 눈을 떼지 못하더니 "젊은 사람이 오니까 기운이 난다. 잘 생겼다"고 말했다.

남기엽은 급한 일을 제쳐두고 전원주를 만나러 왔다고 전했다.

전원주는 상담을 받으면서 변호사 비용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준은 여러 군데를 비교해 보고 쉽게 장담할 수 없는 것이기에 장담하는 곳은 안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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