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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와 재혼' 은지원, 벌써 각방 찬성? "아내 불편할까봐" (살림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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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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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은지원이 부부의 각방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은지원이 각방 찬성 입장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우는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일본에서 오는 예비신부 이아미와 6세 딸을 데리고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다.

백지영은 이민우의 합가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혼을 앞둔 은지원의 신혼집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했다.

   

은지원은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백지영이 아내를 위해 뭘 준비했는지 물어보자 당당하게 "저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은지원에게 세간살이를 바꾼 게 있는지 다시 물어봤다.

은지원은 "없다. 필요한 게 있으면 맞춰야 한다. 전적으로 제 의견은 안 내려고 한다"며 아내 의견에 따를 것이라고 했다.

은지원은 "저는 성격상 뭘 하나 바꾸면 다 바꿔야 한다. 그러면 내 위주로 될 수 있으니까 그냥 아예 다 포기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아내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백지영은 은지원의 의외의 면모에 "이럴 때가 있느냐"고 놀라워하며 현명하다고 얘기해줬다.

박서진 남매는 이혼 전문 변호사인 박민철을 만난 자리에서 부모님이 매일 싸운다는 얘기를 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부부들도 티격태격하는 부부들이 서로 말 없는 부부보다 이혼 확률이 떨어진다"면서 박서진 부모님의 경우 이혼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지영도 "무관심이 제일 큰 위기인 것 같다"며 박민철 변호사의 말에 공감했다. 은지원 역시 "말이 없으면 오해도 쌓인다"고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서진은 부모님이 최근에는 각방을 쓴다고 털어놨다. 박서진 부모님은 앞서 새집 이사 첫날 부부싸움을 한 후 각방을 쓴 바 있다.

박민철 변호사는 "각방 좋은 거다. 수면 패턴이 다르면 각방을 써도 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각방 얘기가 나오자 은지원이 각방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물어봤다. 은지원은 "각방 쪽이다"라고 각방 찬성 입장을 내놨다.

은지원은 "나도 불편하지만 내가 좀 험하게 자다보니 나로 인해 아내가 불편할 거를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더 잠을 못잘 수도 있다"고 각방 찬성의 이유를 덧붙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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