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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TF리뷰] 롤링홀 30년 저력이 집약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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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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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와 K팝·신인까지 모두 아우르는 페스티벌
올해부터 매년 정기 개최 예정
사운드와 다채로운 라인업 위주 페스티벌 지향

13일과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일대에서는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2025'가 열렸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틀 연속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롤링홀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30년 동안 쌓은 롤링홀의 역사는 넓고도 깊었다.

13일과 14일 인천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라이브 클럽 롤링홀의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페스티벌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늦여름의 음악 축제와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즐기기 위해 이틀 합계 3만여 명의 관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서 가장 눈에 띈 특징은 역시 다채로운 라인업이었다. 총 다섯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은 이틀 동안 총 70팀이 무대에 오르며 각 스테이지마다 특징적인 사운드와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메인 스테이지는 인지도와 실력이 검증된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무대에 올랐고 이어 세컨드 스테이지는 하드록, 서드 스테이지는 모던록, 포스 스테이지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위주로 라인업이 구성돼 각기 다른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다섯 번째 스테이지인 KiTBetter x SPF(키트배터 에스피에프) 버스킹 스테이지는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로비에서 진행돼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티켓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관람이 가능하게 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라인업 또한 특별했다. 윤도현과 체리필터라는 한국 밴드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두 헤드라이너를 비롯해 넬, 김재중, 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한로로, 카디, 루시, 이승윤, 류수정, 레오루, 엔비 등 현재 가장 핫한 국내 밴드는 물론이고 K팝, J록 등 장르를 총망라한 라인업으로 '골라 보는 재미'를 보장했다.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온 롤링홀의 저력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다섯 개의 스테이지를 운영하며 신인부터 베테랑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를 소개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롤링홀

이와 더불어 파라다이스시티라는 인프라를 적절히 활용한 휴게공간의 확보도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장점이었다. 실제 14일 공연을 펼친 밴드 해리빅버튼의 리더 이성수는 "공연장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관객들이 여기저기서 편히 쉴 수 있는 점은 정말 좋아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공연장 환경과 여러 개의 스테이지, 다채로운 라인업은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가 추구하는 지향점이 강하게 반영됐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기본적으로 정말 다양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메인 스테이지는 인지도와 경력이 확실한 아티스트가 채우고 세컨드 스테이지인 사운드 캠프 스테이지는 하드록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어 사운드 브리즈는 소프트하고 팝적인 팀들로, 크로마 스테이지는 최근 라이브 신에서 크게 주목받는 팀들을 모았다. 버스킹 스테이지는 신인 위주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처음부터 관람 환경이나 라인업적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이들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페스티벌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어 그는 "특히 버스킹 스테이지는 일부러 더 많은 사람 앞에서 라이브를 선보일 수 있게 공연 티켓이 없어도 관람할 수 있는 곳에 무대를 설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해 뿌듯했다"며 "공연 장소와 스테이지 구성은 관객들이 더 쾌적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려 한다. 확실한 것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티스트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라인업도 더 글로벌하게 확장하려고 기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김재중이 14일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롤링홀

더불어 김천성 대표는 "라인업과 더불어 좋은 사운드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사운드가 중심이 된 페스티벌이니 이 부분에도 관심을 두고 즐겨 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롤링홀의 공연에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과 롤링홀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laugardagr@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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