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경험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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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메일을 주신분에게 감사드리고 . 제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시니 고마울 뿐입니다...
예전에 버스 차안에서 일어났던 경험을 쓴것이 있는데.. 그 이후 전 .. 버스 특히 시외 버스를 타고 경험했던것을 다시 적어 보려고 합니다... *^^*
물론 제목이 경험이라고 했듯이 제가 겪은 실화임을 다시 밝히면서.....
그 성남사는 아줌마에게 뺀찌 맞은 이후 난 시외버스를 탈 기회가 있으면 여자 옆에 앉으려고 애를 썼다.. 물론 한손에는 스포츠 신문을 들고 말이다..
20대 후반 어느해..여름쯤..장마 철이 였나.. 한줄기 비줄기가 지나간 뒤 친구의 결혼식이 의정부에서 있었고.. 거기에 참석하고 온 난 지하철을 타기 싫어 시외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려고 했다.. 
그런데 난 인천가는 버스를 탔다 서울오는 버스가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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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까지 갈 일은 없었다.. 그 차는 김포쪽을 거쳐 부평.. 인천으로 가는 버스였다.. 차표 매표소에서 괜찮은 젊은 여자가 인천가는 차표를 끊어서 였다.. 
난 그냥 무의식적으로 나도 인천가는 버스표를 사고는.. 천천히 그녀의 뒤를 따라 버스로 향했다..
난 신문을 사려고 신문가판대에가서 일간스포츠를 사가지고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좌우를 살폈다.. 앗 불싸....
버스에 올라타는 시간은 되도록이면 출발 직전에 타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빈자리가 많은데 굳이 여자 옆에 앉으면 의심(?)의 소지가 되니까.. 최대한 출발 한 1분전까지 기다렸다 타면. .. 거의 차에 두자리에 한사람 정도 앉아 있을때.. 자연스럽게 여자 옆쪽에 앉으면 된다.. 여자를 선택할때의 또 중요한점은 창가에 여자가 앉은 사람을 선택해야 된다.. 바깥쪽 앉아 있는 여자는 성공할 확률이 적다.....*^^*
하여간.. 내가 버스에 올라 내가 찍어둔 여자를 찾는 데 아뿔사.. 이런 .. 그녀는 바깥쪽에 앉아 있었고............... ...........창가쪽에는 사십대 아줌마가 앉아 있는것이 였다... 
쯔쯔...... 한시간 공치면서 가게 생겼네라고 생각하면서 차의 뒤쪽으로 가는데..
맨뒤쪽줄 바로 앞에.. 창가쪽으로.. 삼십대 초반정도의 여자가 앉아 있는것이 였다.. 
오호.................. ....*^^*
난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 자연스럽게 그녀의 옆자리에 앉았다...
차가 덜컹덩 하면 출발을 하였고.. 살짝 쳐다 보니 그녀는 그냥 멍하니 밖에만 쳐다 보고 있었다....
한십분쯤 지나서 난 신문을 접었고.. 습기에 젖은 나의 양복 겉옷을 벗어 나의 무릎에 가지런히 피었다......
그리고 난 손을 그 펴놓은 양복 양쪽 끝에 놓았다..........*^^*
난 잠이 오지 않았지만 자는척을 하면서.. 물론 유심히 보면 안잔다는것을 알테지만..
그녀의 허벅지 근처로 나의 오른손을 천천히 옮기고 있었다......
참, 그녀의 옷차림은.. 실크소재의 꽃무니 원피스 였다.. 한 여름에 나풀나풀거리는 옷을 상상하면 될것 이였다.. 그리고 여자들이 걸을때.. 사타구니쪽에 착 붙어서 애를 먹는 그런 부드러운 소재의 치마를 입고 있었던 것이 였다.. 머리 형태는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난다.. 단지 기억나는것은 그녀의 몸이 였으므로.. 
얼굴은 그냥 평범했던것 같다.. 
나와 20센치정도의 거리에 있는 그녀의 실크 치마에 나의 오른손이 닿기까지는 5분정도가 소요榮?.
참 지리한 시간이였지만.. 거기까지 갈때 까지의 느낌은 마치 도둑질할때.. 물건을 잡는 그럼 느낌과 같을것 같다.. 약간씩 떨리고.. 숨은 조금씩 빨라지고...
하여간.. 그녀의 치마를 통해 그녀의 허벅지 바깥쪽의 피부를 느낄때..였다..
그녀는 그녀의 왼손으로 자연스럽게 나의 오른손을 밀쳐 내는것이 였다......
순간 "괜히 실수 해서 봉변만 당하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그녀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렸다......
그녀는 나의 오른손이 다시 오지 못하게 막듯이.. 그녀와 나의 사이에 자기의 왼손을
놓는것이였다........... 
그리고는 다시 한 십분 정적이 흘렀다.. 그녀는 창밖을 뚤어지게 쳐다보고 있었고..
난...계속 잠에 취한척..............
버스는 송추쪽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그런 정적을 깨운것은 차의 요동 때문이였다.. "덜커덩"하면서 요철을 몇번 넘을때.. 우연치 않게.. 그녀의 왼손에 나의 오른손이 닿았다.. 
그런데 나의 손을 밀치거나.. 자기손을 치우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
"어..................... .허..........이여자 봐라.........*^^*"
난 속으로.. 이여자 그냥 한번은 치운건가 하며 난 다시 나의 손의 움직임에 용기를 주였다...(괜히 그러다가 세번이상 퇴짜 당하다가는 차안에서 봉변당할수도 있다. 독자분들은 주의 하시길...*^^*)
살짝 그녀의 손등에 나의 손가락을 대었다....
아무반응 없었다.. 
살짝 그녀의 손 등에 나의 손바닥 을 대었다...
아무거부 반응 없었다.. 약간은 오히려 놀래는 반응이 였다..
난 그녀의 손을 내쪽으로 끌었다... 천천히....
그런데 그녀의 손이 큰 힘을 안썼는데도 끌려오고 있었다...
난 마른침 한번 삼켰다....
난 그녀의 손을 내 허벅지위에 놓인 나의 양복 밑으로 손을 인도하였다..
그리고 나의 사타구니에 그녀의 손을 가만히 갔다 대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을 한번 쳐다 보았다.. 그녀의 얼굴은 약간 홍조빛이 되었고..
그녀 역시 숨소리가 나처럼 곱지는 않았다...나의 눈길을 의식 했는듯 그녀는 더욱더 창밖을 뚤어지게 쳐다 보는것이 였다...
난 나의 사타구니의 나의 물건을 만지게 해주었다.. 그녀의 왼손이... 
그리고 난 나의 오른손으로. 그녀의 부드럽운 실크같은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버스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장흥을 지나 김포도 지났고.. 차안에 남아있는 사람은 앞쪽의 몇사람과.. 뒤쪽에는 우리 두사람뿐이였다...
솔직히.. 내 주위에 사람들이 내리면서 나의 손이나 그녀의 손을 쳐다 봤어도 난 상관 안했다.. 그런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는 모르지만...ㅎㅎㅎㅎㅎㅎ
난 그녀의 사타구니를 벌리고는 만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무 반응이 없던것이 였다... 
난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그제서야 그녀는 움찔 움찔 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왼손에도 힘이 가해졌다.. 나의 물건에 싫지 않은 힘이 전해져 왔다....
완전히 그녀의 몸은 나의 오른손의 것이 였다.. 이렇게도 만져보고 저렇게도 만져보고.. *^^*
도심을 지나면서 옆 차에서 우릴 쳐다 봐도 난 상관을 안했다...
그녀 역시 .. 상관을 안하고 그냥 우린 그렇게 버스속에 있었다.....숨소리는 더욱 거칠어 졌고......
물론 이쯤에서 독자분께서 "거짓말"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정말 사실이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아쉬운것이 있다.. 그때.. 왜 난 그 실크 소재 옷위로 만질 생각만 했지.. 왜 치마속으로 손을 넣을 생각을 못했을까.. 라고.. ..
하여간.. 버스는 부평을 지나 곧 인천에 다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녀가 무엇인가를 못참겠는듯이... 내리는것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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