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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야설

3일전 3,3,3을 지키자는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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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봉지...입...을 쓴 넘입니다. 3일전 이야기 시작해볼까 합니다.
 
3일전 밤 그러니까 토요일 밤입니다.
아는 친구들하고 소주 한잔 하는데 지난번 그 얘의 전화. 술도 알딸딸하니까 당근빠따 콜~~ 했죠.
 
단골 모텔로 들어가서 둘이 같이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서로 식사하고왔으니까 옷벗고 치카치카먼저 하면서 샤워할 계획이었습니다.
치카치카하며 가슴이랑 봉지랑 만지는데 아래에서 내 동생넘이 까딱까딱 신호를 보내더라구요.
형님 먼저 시작하죠~~~
그래서 그냥 집어넣었습니다. 집어넣고 앞 뒤로 푸카푸카~~ 입에는 칫솔을 물고.
 
한 10분가량 하다가 그냥 사정하였는데 입안이 얼얼합니다.
그때 생각이 3,3,3 원칙이 떠오릅니다. 식후 30분전 3분동안 하루3번.
3분만 해야하는데 칫솔을 입에물고 너무 오래한겁니다.
에이 내가 너무 오바한거 아냐~~ 하는 걱정이 떠오릅니다.
 
대강 샤워하고 침대에 대굴대굴 구르며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그 원칙을 어겨서인지 선잠을 자다가 한밤중에 눈이 떠지는 겁니다.
눈 뜨자마자 아래 동생넘이 또 얘기합니다.
형님. 집어넣으십시요 형님~~~
 
그래서 집어넣고 전후작업 부지런히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사정.
 
아침에 눈 뜨고 뒹굴다가 또 동생넘이 신호보냅니다.
뭐하십니까 형님. 기상했습니다요~~~
그래서 또 집어넣고 푸카푸카~~
 
이렇게 3번을 하고나니 개운해지는 겁니다.
양치질은 3,3,3 원칙을 어겼지만 대신에 다른 것으로 끼워맞췄습니다.
하루 3번, 30분동안, 기본 3가지 자세이상 ㅋㅋㅋㅋ
 
하여튼 늦게나마 3,3,3 원칙을 지키게 되어서 너무 개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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