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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하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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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3명의 불량배에게 강도높게 성추행을 당한 은나였지만 다시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감미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느껴가면서 피스톤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마치 드릴로 뚫어대듯 한 성관계를 오랜 시간 가졌기때문에 은나의 보지에도 어느 정도 무리가 가고 있었다. 당분간 섹스를 쉬기로 한 은나는 학교생활에만 충실하기로 했다.

비록 학생증을 빼앗기고 신상이 완벽하게 불량배들에게 드러나 있다는 게 좀 불안하긴 했지만 밑이 뚫린 청바지를 입고 다니면서 그 불안함도 정복당했다는 야릇한 쾌감으로 바뀌고 있었다. 비록 그 며칠간에도 학교근처에 있는 중고딩들이 은나의 엉덩이를 훑고 지나간다던지 버스안에서 허벅지와 히프를 주물러댄다던지 하는 일은 다반사로 일어났다. 학교안에서 멀쩡한 여학생이 끌려나와 강간을 당하고 긴 청바지를 잘라내 핫팬츠로 만들어 다시 입혀 돌려보내는 지경이었기 때문에 길거리나 대중교통안에서의 주물탕은 그 학교 여학생들은 이미 체념하고 그냥 당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성추행의 강도는 더욱 심해져 주로 히프만 만지고 도망가곤 하던 중고딩들이 이젠 뺨에 도둑키스를 하기도 하고 노브라 여학생의 젖꼭지를 만져주기도 하고 미니스커트를 위로 올려 엉덩이 바로 밑 허벅지를 핥아내고 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공강시간인 오후..그녀는 애인인 호경을 만났다.

그녀는 오늘 가장 자신있는 무기인 타이트한 청바지 대신에 롱스커트를 입고 나와 있었다. 어떤 옷이던 간에 히프라인을 강조하는건 두말할 필요도 없었고...

며칠 쉬었기 때문에 애인을 보자마자 이미 성욕이 쏠려버린 그녀는 건물뒤의 벤치로 그를 끌고가 서로 혓바닥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후웁..쩝..쯥. ..흡...."

위로는 키스를 하면서 아래로는 나란히 앉아 서로의 손으로 서로의 성기를 애무해주고 있는 모습이었다. 호경이 손은 은나의 치마안으로 후비고 들어가 팬티위를 간지럽히고 있었고 성질급한 은나는 호경의 자크를 내려 발기된 페니스를 이미 밖으로 노출시키고 애무해주고 있었다.

흥분이 고조될 무렵... 제대로된 섹스를 한번 치루기로 의기투합한 그들은 다음 수업시간 전까지 약간의 시간을 이용해 비디오방으로 가기로 했다.

학교뒷문에 있는 비디오방은 캠퍼스커플들의 아지트역할을 하고 있었다.

침대식 소파에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 창문은 대낮에도 신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중 하나였다. 어떤 시간대에도 홀딱벗은 여학생 몇명은 그 비디오방에서 헉헉대고 있는 실정이었다.

시간이 얼마 없었으므로 90분이 채 안되는 만화영화를고른 은나는 입구 옆에 있는 방을 받고 좀 불안해했으나 수업전까지 한번 쑤셔대는게 급선무였으므로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방에 들어가 호경과 일단 뜨거운 키스를 한번 때린 은나는 화장실로 가서 어느 정도 정리를 한 후 섹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미 영화는 시작되고 있었다.

그러나 여자화장실 앞에는 이미 섹쉬한 차림의 여자 몇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앞줄에 있는 여자들은 바쁠게 없었지만 시간이 없고 차례가 맨뒤인 은나는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녀의 차례가 오고 보지를 어느 정도 청소하고 나오자 그녀는 방으로 다시 들어가 호경과 짝짓기를 할 차비를 갖추었다.

서로 급한걸 알고 있었기때문에 그들은 서로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서로의 몸을 달궈주기 시작했다. 호경이 손이 몸의 여러부위를 공략하자 은나는 차츰 몸이 아까처럼 뜨거워지기 시작했으나 호경은 아직 마음이 급했던지 은나의 손길에도 육봉이 단단해지지 않고 있었다.

은나가 시계를 보자 이미 영화시작후 30분이 지나있었다. 지금 옷도 벗지 못한 상태에서 호경의 페니스에도 힘이 계속 안들어가고 있었다. 진도를 빨리 나가야될 상황에서 은나는 몸을 일으켜 한손은 피스톤운동을 해주고 한손은 귀두를 애무하는 자세를 취했다. 드디어 호경의 페니스가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친김에 오랄섹스까지 해주기로 하고 히프를 호경쪽으로 돌린후 페니스를 과격하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쩌업..쭙..쭙..."

호경은 눈앞에 있는 은나의 커다란 히프를 넓게 어루만지면서 급속도로 흥분이 고조되고 있었다. 호경의 빳빳한 성기는 은나의 침으로 범벅이 된 채 혈관이불거지면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호경이 손길이 비밀스러운 곳에 침투하자 은나도 얼굴이 빨개지면서 더욱더 입에 힘을 더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