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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된 아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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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그렇게 아프다는 핑개로 회사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나는 아내의 그런 행동에 조금 이상하게 생각은 했지만 별다른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아내가 다시회사에 나가게 되었다
난 아내가 일을 하러 나간다는데에만 생각했을뿐 다른일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알수없었다
아내에게 무슨일이냐고 물어도 그냥 몸이 않좋아서 몇일 쉬었을 뿐이라고만 대답하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몸이 아파서 그러려니 할뿐이였다
아내는 회사에 출근해서도 예전처럼 공장을 돌아다닌다거나 다른사람들에게 간섭을 한다거나 그런건 없이 자기 사무실안에만 있는것이다
내가 가끔 공자에를 가도 밖에는 전혀 나오려하지 않고 사무실에만 있다가 퇴근하곤 했다
상민은 그녀가 회사에 출근했을때부터 쭉 지켜보고있었지만 사무실에만 있고 공장은 전혀 나오지 않자 아직 자기가 한일이 다른사람에게 발각이 되지 않았다는걸 알고 안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마음이란게 묘한것이 그녀와의 일이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는게 상민으로서는 의아심을 가지게되고 또 기회가 온다면 그녀를 가질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녀를 한번 가짐으로써 다시 달라고 해도 줄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는 생각만으로도 좃이 꼴리는것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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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밤마다 그녀의 알몸이 생각나면 혼자 자위를 하고 잠을 자기도 하고있다
그러고 몇일이 흐르고 기회가 찾아왔다 화장실에도 가지 않고 사무실에만 있다가 퇴근을 해버렸기 때문에 기회가 오질 않았는데 드디어 기회가 온것이다
그녀는 화장실을 가기위해 공장 뒤쪽에 있는곳으로 가게 되었다
상민이와의 일을 잃을쯤 이여서 상민을 의식하지 않고 화장실을 가게된그녀는 상민이 뒤를 따라 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다
화장실에 들어가 앉아서 볼일을 보고 막 나오려하는데 문앞에 상민이 떡하니 버티고 있었다
그녀는 너무놀라 뒤로 넘어질뻔했다
" 무슨 일 이에요 "
" 무슨일은요 볼일보러 온것이죠 "
그는 지난번과 같이 그녀를 대하는게 아니고 그녀를 직장상사로 대하는게 어쩐지 무서움이 들었다
그를 지나쳐 나가려하자 그가 그녀 자신의 손목을 잡으며 끌어당겨 기습적인 입마춤을 하는것이다
" 지금 뭐하는짓 거리에요 "
" 뭐하긴 이년아 지난번에 내 밑에서 보지까발리고 좋아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지랄이야 너 공장에 니년 보지 먹었다고 소문이라도 나면 어떻게 할려고 그래 "
그녀는 그의 말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었다
한번의 실수가 이렇게 되돌아올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자신의 건방짐과 안하무인격인 성격이 원망스럽기만 해 자신을 원망하며 후회하고 있었다
그의 손이 스커트 밑으로 쑥들어와 자신의 음부를 만지는데도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바르르 떨고만 있었다
하지만 지난번에 자신의 음부에 들어온 그의 좃이 싫지만 않았는지 그의 손길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의 손에 이끌려 다시 냄새나는 방으로 들어가 방바닦에 팽개쳐져 버렸다
공장이 돌아가는 시간에는 그 누구도 그쪽으로 오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녀는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었다
그런데 그는 그녀를 방에다 데려다 두고 다시 밖으로 나가는것이였다
왜그러는지 영문을 알수 없는 그녀는 그대로 방에 앉아 있었고 그가 자신을 생각해서 뒷물이라도 하려고 나간걸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가 나간사이 지난번 그의 좃을 생각하고 테크닉을 생각하니 자신도 알수없는 어떤 흥분을 느끼기 시작하자 자신의 음부에서는 벌써부터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 내가 왜 이러지 공장의 일개 직원에 불과한 사람에게 흥분을 느끼고 그의 말에 순종하고 있지 "
그러고는 나가려고 일어서려는 순간 그가 다시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고 그 방에 같이 살고 있는 아르바이트 학생과 같이 들어오는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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