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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에 대한 예의[3] -소라넷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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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에 대한 예의[3]

[1][2]편에 이은 [3]편입니다.

야설을 처음쓰는 만큼 힘이 드는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평가도 해주셨으니, 좀더 진지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주.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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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를 보는 나의 눈을 이글거렸다.

그 짧은 순간, 내 자지를 씹어 삼킬 듯한 보지구멍이 내 뛰는 심장을 향해 손짓하

고 있었다.

아~~

그녀는 눈을 감으며 탄성비슷한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도 어서 빨리 내 좃을

먹고 싶어했다. 나는 서서히, 내 자지를 밀어넣었다. 보짓물이 많이 흘러 나왔으므

로 내 자지는 쉽게 빨려들어갔다. 나는 온몸에 균형을 잡고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

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보지속에서 자지가 할일은 그리 많지 않다. 단순하다. 하지

만 보지가 느끼는 쾌감은 자지마다 다 다를 것이다. 그래서 보지들이 이 자지, 저

자지, 다 먹어보고 싶어하는 것이다. 굵고 긴 자지가 있는가하면, 짧고 단단한 자

지도 있다. 가늘고 긴것도 있고, 유들유들 부드러운 자지도 있다. 어떤 자지가 가

장 이상적인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걸 받아들이는 보지들마다 다 다를 것이다. 내

생각으로는 딱딱한 자지에 비해서, 부드러운 자지가 훨씬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내 경험으로도, 딱딱하게 쉽게 발기했을 때는 10분 정도 섹스를 할 수 있지

만, 천천히 발기한 자지는 보통 30분 이상 섹스를 할 수 있고, 섹스 후에도 단단하

게 그 위세를 누그러뜨리지 않았다.

그건 거두절미하고,

보지안에서 내 자지는 춤을 추었다.

'아아아~~잉...아앙~~'

'어때? 좋아?'

'응..빨리빨리 좀 해 줘~'

그녀가 흥분속에 있었다. 빨리 자지를 움직여서 보지를 미칠 듯히 만들어달라는 그

녀의 말에, 내 자지는 더 미칠 지경이었다.

'뒤에서 박아줄께..'

그녀가 기다렸다는 듯이 온몸을 돌렸다. 반듯하게 누워있을 때보다, 뒤로 업드리면

보지구멍이야 더 잘 안보이겠지만, 남자는 여자가 보지 않기 떄문에 마음대로 자지

를 박고 뺴고 돌리고 할 수 있다.

엉덩이를 약간 까고 내 자지를 넣어 움직였다. 여자는 유방을 침대바닥에 박고는

가랑이를 쪼악 벌려주었다. 섹스는 상대방에 대한 육체적인 배려다. 따라서, 상황

에 따라 몸을 움직여주고, 또 강력한 섹스언어를 쓰는 것이 좋다. 섹스를 즐기는

그 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간미를 발견하는 것이다.

부끄러움.

이 부끄러움을 조금씩 지나 다다르는 성의 세계.

그 미학에 빠져 나는 보지를 이해하고, 보지를 아껴주며, 보지에 대한 예의를 점점

배워가고 있었다. 자지는 보지앞에서 겸손하라. 제아무리 크고 단단한 자지일지라

도, 보지를 이길 수는 없다. 보지 하나가 상대할 수 있는 자지는, 상상도 못할 정

도로 많을 것이다. 하지만, 자지가 보지 몇 개를 얼마나 만족시켜줄 수 있단 말인

가. 이 세상에서 자기 아내나 연인에게조차 버림받은 자지들이 이 보지, 저 보지를

넘보고 있다.

이제는 그야말로 글로발시대다.

어찌보면 내 자지, 네 보지가 정해진 것이 아닌 것처럼 공유하는 시대가 오고 있고

또 그렇게 될 것이다. 한 자지와 한 보지. 이 절망의 문턱을 넘어, 보지와 자지는

원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고, 또 함께 느끼고 이해할 것이다. 따라서 스와

핑 같은 것도 앞으로는 자연스러운 친목형태로 발전할 것이다.

물론, 인간의 도덕성타락이니 하는 것에는 또 다른 해석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성이란 무엇일까?

남성과 여성, 자지와 보지, 그 가깝고도 먼 두 이성에는 항상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만남이 있어야 한다. 보지를 가장 잘 이해하는 것은 자지일 것이다. 자지를 이해

하는 것 역시 보지말고는 없다. 자지와 보지의 이런 만남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 아

닐까.

푸직 푸지직~ 퍼어억 퍼어억~

자지를 쑤시고 뺄 때마다 보지소리가 요란하게 났다.

내 사타구니가 그녀의 엉덩이를 처얼썩 철썩 치면서, 묘한 살끼리 부딛치는 마찰음

이 요란했다. 나는 그녀의 작지만 볼록한 엉덩이를 내려보면서, 야릇한 흥분에 마른

침을 삼켰다. 목말랐다. 이 쾌감의 끝은 어디란 말인가...아아~ 미칠 것만 같았다.

'잠깐만...'

그녀는 재빨리 몸을 뒤틀었다. 도로 누운 자세였다.

나는 그녀의 한쪽 다리를 쳐들었다. 이제는 보지를 똑바로 볼 수 있었다. 털이 수북

했다. 보짓물이 흘러내리면서 윤지가 잘잘 흘렀다. 세상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보지

가 또 있을까..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넣어줘~어서~'

천천히 즐기고 싶은 내 마음과는 달리, 그녀는 빨리 자지를 먹고 싶은지 안달이었다.

나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다만, 보지를 그처럼 후다닥 먹어치우고 싶지 않았다.

될 수 있으면 밤새도록, 보지에 머리를 박고 잠들고 싶었다. 그녀 역시 내 자지를

주물럭 거리며 살을 비비고, 그렇게 까만 밤을 통째로 보내고 싶어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우리에게 시간은 넉넉하지 않았다.

그녀가 일찍 가야한다고 말했기 때문이었고, 아기까지 친정엄마에게 맡겨둔 상태

라 무작정 그녀를 붙들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박아줄께.'

'응~어서~~어서 넣어줘~~~'

'그녀의 보지물이 첨보다 좀 말랐지만, 자지는 부드럽게 빨려 들어갔다. 나는 보지

속으로 함몰되어가는 내 자지를 보면서, 이 시간이 영원하기를 꿈꿨다.

'맛있어?'

'응~~여보~~~자기꺼 너무 크다...꽉 쪼이는 거 같아~~~아잉~~~'

내 자지가 크다는 건 거짓말이다. 50센티 자로 내 자지를 직접 재본적이 있었는데,

내 자지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크기인 것이다. 다만 굵기는 하다. 15센

티도 안되는 내 자지가 나는 늘 불만이다. 내 아는 후배녀석은 자지를 거꾸로 세우

면 배꼽까지 온다. 나는 그런 크고 우람한 자지가 부럽지만, 내 체격이 보통인데,

자지만 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자지확대를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주어진

자지만으로도 얼마든지 섹스의 참맛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두 알몸은 찬란히 빛났다.

더군다나 그녀의 뜻대로 불을 끄지 않고 즐겼으므로, 상대방의 몸과 얼굴표정을 관

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캄캄한 곳에서 즐기는 섹스는 왠지 의무감 비슷한

생각이 들지만 불을 켜두고 섹스를 하면, 그야말로 유희, 그 자체를 느낀다.

푸직 푸지직...

자지는 쉬지 않고 보지구멍을 떠돌았다.

그떄마다 보지는 환영이라도 하듯이 자지를 깨물었다 놓았다 반복하고 있었다. 나는

섹스를 알게되면서 보지가 자지를 문다는 것 알았다. 맨 처음에는 그걸 몰랐다. 그

런데 보지마다 맛이 다르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보지가 작을 수록 그 맛이 더 있

다는 걸 알았다. 어른들이 영계를 밝히는 것도 다 그런 이유일 것이다. 어린 보지는

갓 출고한 새차처럼 맛이 깔끔하다. 성능은 우수하지 못해도, 자지를 받아들이 어

린 보지의 첫대면은 얼마나, 충격적이고 아름다운가!

'아잉~~~좋아~~~나나 쌀것 같아~~'

'그래...그래...조금만 참아~~~깊이 쑤셔줄께...'

나는 격렬하게 자지를 움직였다. 허리와 엉덩이를 많이 움직이면 보지는 더 좋아한

다. 물론 자지에게는 힘든 일이지만. 나는 그녀의 한쪽 다리를 더 쫙 벌리고는 보지

를 힘껏 쑤셔댔다. 둘다 마른 체구여서인지, 격렬해지면 뼈까지 녹아내리는 기분

이었다.

아아~~

땀으로 흥건이 젖었다. 나는 그녀를 반듯이 누이고는 마지막 사정을 시도했다. 그녀

의 입안에 내 혀를 밀어넣었다. 그녀도 내 이빨사이를 열심히 빨아댔다. 나 역시

그녀의 감미로운 혓바닥을 부드럽게 빨았다. 귓볼에 따뜻한 입김을 불고 핥았다. 목

덜미도 샅샅이 핢았다. 그리고는 젖무덤을 핥았다. 젖꼭지는 부풀어 올라 있었다.

탱탱한 유방을 터질듯 했다. 유부녀지만, 나이가 많지 않아서인지, 처녀가슴 못지

않았다. 젖꼭지는 굵고 거무튀튀했지만, 역시 보기좋았다.

윽~~~~윽!

격렬한 섹스가 평화를 찾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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