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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연인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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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연인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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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6 

22-4 제휴업체 현황

드디어 경수형의 자지가 엄마의 중심에 박혀든 것이다...!!!

내가 나온 엄마의 그곳에 경수형의 그 거무튀튀한 자지가...!!!

비록 경수형의 몸 때문에 두개의 몸이 서로 물고 물려있는 광경은 내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난 알 수 있었다. 경수형이 우리엄마에게 박았다는  것을... 아아... 내 머리 속은 온통 알 수 없는 흥분과 분노  그리고 수치심과 질투가  뒤엉켜 떠다녔다.

엄마가 강간당했다는 분노... 경수형의 자지가  엄마의 부끄러운 곳에 박혀있다는 수치심... 지금껏 오직 나와 아빠의 여인이었던  엄마를 다른 남자에게 뺏겼다는 질투... 그리고 엄마의 그곳에 지금 남자의  자지가 들어가 있다는 짜릿한 흥분...

아아... 나는 그 모든  감정 속에서 미칠듯 발딱이는 자지를 손으로 달래 주어야만 했다. 아아... 내 자지는 보지를  원하고 있었다. 경수형의 자지가 지금 맛보고 있을 그 짜릿함을 내 자지도 맛보고 싶어했다.

아아... 엄마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고싶었다. 어떤 느낌일까... 아아... 나는 미친듯 퍼져 오르는 흥분 속에 온몸이 바싹바싹 타들어 갈듯한 갈증을 느꼈다.

경수형의 허리와 엉덩이가 엄마의 다리사이에서 서서히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헉..헉.." 뜨거운  신음을 터트리는 경수형의 표정을 보고싶었다. 그러나 엄마의 가슴팍에 묻혀있는 경수형의 얼굴은 볼 수가 없었다.

대신 내 눈엔 이미 남자의 자지가 박혀든  것에 대한 체념과 강간의 수치때문에 내리 감긴 두 눈 사이로 눈물을 흘리며  입술을 악다문 채 지금의 치욕을 참으려 애쓰는 엄마의 힘없이 떨구어진 옆얼굴만이  보였다.

그런 엄마의 축쳐진 몸 위에서 여전히 엄마의 두 손을 악다잡고 다른  손으로는 엄마의 뽀얀 허벅지를 벌려 누른 경수형이 연신 규칙적으로 하체를 퍼덕거릴때마다 엄마의 완숙한 몸집이 힘없이 출렁거렸다.

엄마의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는지... 경수형은 엄마의 두 손을 놔주고 대신 나시치마의 상체를 엄마의 어깨밑으로 당겨 내렸다. 두 손이 자유롭게 풀렸지만 엄마는 아무런 저항도 더이상 하려하지 않았다. 대신 아랫입술만 핏자국이 날 정도로  악다물 뿐이엇다.

경수형은 연신 하체를 밀쳐대며 엄마의 드러나는 뽀얀 상체의 맨살을 핥고 빨았다. 브래지어조차 벗기기 귀찮다는 듯이 경수형의 두 손은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올려 엄마의 풍염한 유방을 들어나게 만들었다.

아아... 엄마의 그 살이 풍성한 가슴은 경수형이 박아댈 때마다 위아래로 흔들리며 출렁거리고 있었다. 좌우로  살집이 퍼져 넘실거리듯 일렁이는 엄마의 젓가슴... 나는 치미는 갈증 속에  그 동산을 힘껏 빨아대고 싶었다.

엄마의 짙은 색의 젓망울은 뽀얀 가슴과  대비되어 도드라져 보였고 그 위에 자리한 너무도 두툼한 젓꼭지는 엄마의 수치스런 표정과는 달리 단단하게 꼴린 채 오똑 고개를 들고 있었다.

그 딴딴해진  젓꼭지는 내게 엄마도 단지 보지를 지닌 여자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금 각인시켜주는 것이었다.

아아... 엄마의 몸은 마음과 달리 남자에 반응을 하는거야... 나는 새삼 자지가 뜨거워졌다. 엄마의 몸이 경수형의 자지에 반응을 한다는 것이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경수형은 눈앞에 들어난 엄마의 유방을 핥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쯥...쯥..."
손으로는 나머지 유방을  터트릴듯이 움켜쥐고는 마구 주물럭거렸다. 경수형은 마치 어린애처런 엄마의  유방을 주무르고 빨면서 한편으로는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엄마의 가슴은 어느새 경수형이 묻혀논 침으로 번들거렸다.

그리고... 엄마의 표정또한 차츰 변하고  있엇다. 감긴눈은 파르르 떨려갔고 콧잔등엔 땀방울이 송글거리기 시작했으며  악다물어졌던 두 입술도 서서히 벌어지고 있었다. 내 귀는 엄마의  벌어지는 입속에서 아..아..하며 소리없이 터져나오는 무언의 신음을 느낄 수 있었다. 힘없이 벌어져있던 엄마의 허벅지는 경수형이 박아댈 때마다 근육이 들어날 정도로  힘이 주어지며 움찔거렸다.

이제 나는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아아... 엄마가 경수형과 섹스를 즐기고 있어... 그랬다. 이제 강간의  순간은 지난 것이다.  경수형이 박아댈 때마다 말려오른 나시치마 아래로 들어난 엄마의 희멀건한  둔부가 조금씩 들려지는 것을 보며 나는 지금의 상황을 더 이상 강간으로  볼 수 없었다.

지금 엄마가 보여주는 몸짓은 섹스에 달아오른 여자의 몸짓이었다.

대자로 풀린 엄마의 사지가 조금씩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엄마의 입은 신음만 터트리지 않을뿐 완전히 벌어져  있었다. 경수형이 갑자기 몸을 일으키며 자지를 뽑자 엄마의 벌어졌던 입에선 "아...아..." 몸이 느끼는 아쉬움을 표시하는 젖은 신음이 나즉히 터져나왔다.

그러나 이내 경수형이 엄마의 늘어진 몸을 엎드리게 만들자 엄마는 수치스러운듯 다시 입술을 깨물며 힘없이 침대 위에 엎어졌다. 그리곤 이런 상황에서 쾌감을 느낀다는 것이 챙피하다는 듯 한껏 발게진 얼굴을 배갯 속에 파묻었다.

경수형은 달덩이같은 둔부를 한차례 노려보고는 침대에 붙어있는 엄마의 아랫배를 침대에서 들어올렸다. 엄마의 몸중에서 둔부만이 하늘높이 치솟기 시작했다.  경수형의 다리사이로 엄마의 뒤로 내밀어진 둔부가 내눈에 들어왔다.

아아... 희고 뽀얀 두개의 달덩이가 벌어져 있었다. 그 사이로 깊숙히 파인 계곡엔 실주름이 엉킨채 뚤려있는 빠알간 구멍이 꼼지락거리며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 그 곳에 엄마의 거기가 있었다. 좀전에 보았던 그 애처러운 모습이 아니라  완전히 충혈되어 음란하게 벌어진 모습으로... 아아...
나는 침을 삼키며 자지를 거머쥔 손에 힘을 가했다.

조개처럼 입을 벌린 엄마의 거기는 뒤로  내밀어진 채 부끄러운 진홍색의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엄마가 흘린 물들로 이미 흥건하게  젖은채 반짝이는 그 음란한 살집은 경수형의 자지가 남긴 여운 속에 연신  뜨겁게 꼼지락거렸다.

아아... 그 충혈된 살집의 주위에 음액에 젖어 들러붙은 엄마의 털들이 내 시선을 자극하고 있었다. 엄마의 무성한  털들이 마찰에 의해 죽은  잔디처럼 둔덕주위에 늘어붙어 있는 것을 침을 삼키며 훑어볼 때, 경수형의 자지가 엄마의 거기에 닿는 것이 보였다.

역시 경수형은 포르노를 많이 본 것 같았다. 지금 엄마의 두 다리를 모으고 반대로 자기 다리를 벌리는 것이  꼭 포르노에서 뒤로 박힌 모습이 카메라에 잘 잡히도록 하려는 포르노 배우들의 자세 같았다. 때문에 나는 아까는 보지 못했던 장면을 지금은 경수형의 다리사이로 들어난 엄마의 자세를 통해 볼 수 있었다.

나는 침을 삼키며 온몸을 긴장시켰다. 아아... 엄마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경수형의 귀두가 내가 나온  엄마의 몸으로 파고들고 있었다. 아아... 엄마의 허벅지에 다시금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내눈엔 뿌리끝까지 결합된 경수형의 자지와 엄마의 그 음란한 보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아아... 내눈엔 불이 튀었다.

개들이 하는  자세로 경수형의 자지를  받아들인 엄마가 수치스러웠다. 아울러 그 동안 성결하게 느껴졌던 엄마도 저렇듯 음탕한 구멍을 갖고있는 여자라는 것이 새삼스럽게 내 자지를 흥분시켰다.

아아... 엄마의 보지엔 아빠의 것만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처럼 경수형의 자지도 들어가는 것이다. 누구든 집어넣기만 하면 어떤  자지도 들어갈 수 있는 보지일 뿐이었다.

내눈엔 엄마의 그 농익은  몸이 온통 보지 그  자체로 느껴졌다. 아아... 엄마는 보지였다. 누구  것이냐에 상관없이 자지이기만 하면  꼭꼭 물어주는 보지... 엄마는 그런 보지였다.

"퍼억... 읍...! 푸욱... 흡...! 퍽... 흡...! 퍽... 흡...!"

엄마의 가느다란 허리를  거머쥐고 쉴새없이 박아대는 경수형의 움직임에 엄마는 배갯속에 얼굴을 묻은채  연신 흐느낌인지 신음인지 모를 소리를 터트렸다.

꾹 참다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악다문 입술사이에서 터져나오는 그 소리는 지금 엄마가 느끼는 갈등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강간을 당하면서도 느껴지는 쾌감에 대한  수치스러움... 정숙한 여자라면  지금 당장에라도 남자를 밀쳐내고 이 치욕적인 상황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원망... 엄마는 그런 상황 속에서 혼자 갈등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겐 그런 엄마의 갈등을 헤아릴  여유가 없었다. 내눈엔  오직 경수형의 자지가 들락거릴때마다 삐질삐질 물을 토하며 조였다 풀렸다하는 엄마의 음란한 보지만이 가득찰 뿐이었다.

그곳에선 경수형의 몸과 엄마의 보지살집이 부딧치며 철턱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경수형의 자지가 빠져나가면  엄마의 엉덩이가 앞으로 당겨졌다가 자지가 박혀들면 다시 뒤로 내밀어졌다. 엄마의  발가락이 꼼지락거리며 엉켜들었고 잔뜩 힘이 들어간 허벅지의 팽팽한  근육으로 엄마의 애액이 흘러내렸다.

난 엄마의 표정이 보고싶었다. 배갯속에 파묻힌채 "흑...흡...읍..." 숨이 막히는 소리를 간헐적으로 터트리는 엄마의 그 표정을... 아아... 아마도 한껏 뒤집혀져 있을 것이다.

섹스에 미쳐 벌개진 표정으로 경수형이 박아댈때마다 쾌감으로 뒤틀리고 있을 것이다. 고개를 들어 마음껏 할딱거리고 싶어도 챙피해서 그러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엄마의  상체아래 눌려진 젓가슴이 팽팽히 긴장한채 침대위에 일그러져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속에서 비벼지는 젓꼭지도 지금 꼴린채 엄마를 즐겁게 해주고 있을테지...

"퍽..퍽..퍽..퍽.."
"철퍽..철퍽..철퍽.."  
"흑...흡...흡...읍...  합..."
"헉..헉..헉.."

경수형의 자지가 점차 빠르게  쑤셔지고 있었다. 퍽퍽퍽퍽 거리며 쑤셔대는 경수형의 자지에 심하게 충혈된채 탱탱해진 엄마의 보지살집이 연신 보짓물을 튀겨냈다.

아아... 엄마의 헝클어진 머리채가 배개에 파묻힌채 싫다는 듯 좌우로 도리질을 치기 시작했다.  무엇이 싫은 것일까...? 난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엄마는 이제 거의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경수형의 자지에 엄마의 보지와 음란한 육체가  드디어 오르가즘을 느끼려는  순간이었다. 안돼..싫어...엄마는 그 것 만큼은 느끼고 싶지 않았나보다.

강간을 당하는 이 치욕스런 상황에서도 수없이 육체의 쾌락에 허물어져 배신을 당한 엄마의 이성이 지금 마지막 남은 최후의 자존심이나마 지키려는듯 몸부림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아... 내겐 오히려 그런 엄마의 악착같은 자존심이 더 자극적이었다. 왜냐하면 그 자존심은 이제 내가  엄마를 엄마로서 느끼게  만드는 마지막 마지노선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마지노선이 무너져야만 나는 아무 거리낌없이 지금까지 즐긴 이 상황 속에서의 내 역할을 용서받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성결한 나의 엄마가 당하는 강간의 치욕스런 광경이 아니라... 섹스에 환장한  가정주부가 저지르는 불륜의 현장을 엿본 짜릿한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난 엄마의 도덕성이 경수형의 자지에 굴복하길 바랬다. 그래야 내가 가슴  한켠에 느끼는 이 죄스러운 욕구가 면죄받을 수 있을테니까...

"퍽..퍽..퍽..퍽..."
"헉...헉..."

경수형도 그런 엄마의 갈등을  알았는지 더욱 빠르고 깊숙히 자지를 쑤셔댔다. 그러다가 경수형은 자지를 빼내곤  엄마를 다시 똑바로 누였다. 엄마는 쾌감으로 달아오른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며 몸을 떨었다.

경수형은 엄마의 두 다리를 들어올려 발목을 잡고 엄마의  어깨 쪽으로 내리 눌렀다. 엄마의 허리가 누에고치처럼 위로 말려올랐다. 엉덩이가  침대에서 떨어지고 엄마의 그 음란한 보지는 천정을 향해  내밀어졌다.

그 상태로 경수형은  자지를 위에서 내리 꼿듯이 엄마의 위로 향해 입을 벌린 보지 속에 쑤셔넣기 시작했다.

"퍽..퍽..철퍽..철퍽...  "
"학..아흑..하흡...하학.  .."

그동안 배갯속에서 나즉히 터트리던  엄마의 신음이 이제 얼굴을 가린 손아래에서 제법 크게 터져나왔다. 엄마에겐 지금의 체위가 좀전과는 다른 또 다른 자극으로 다가온 모양이었다. 수평으로 쑤셔지다가 이제 거의 수직으로 쑤셔지는 변화 속에 엄마의 몸은 급격히  팽창하고 있었다.

경수형은 마치 저질러진 일이라는 듯 그런 엄마를  마음껏 즐기기로 작정한 것 같았다. 엄마의 다리를 양어깨에 걸치고 두 손으로 엄마의  얼굴을 가린 손을 잡아 위로 벌려 눌렀다. 엄마는 부끄러운 얼굴을 가릴  것이 없어지자 이지러진 표정으로 고개를 옆으로 떨구어 경수형의 그 음탕한  시선을 피하려 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엄마의 그 표정은 수치심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그렇지만 그보다는 절정에 가까와진 여자의 숨넘어갈듯 긴장한 표정이라는 것이 더 어울렸다.

"합...아흡... 아흐흑..."

드디어 엄마가 마지막으로 안간힘을 들여 참았던 오르가즘 또한 폭발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눈물과 땀이 범벅된  얼굴이 퉁기듯 들려지며  뒤로 꺽였다.

아아... 음란했다. 엄마의  얼굴엔 정숙한 가정주부의 것이라기엔 너무도 음란한 색정이 자리해 있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내가 보아온 어떤 포르노의 여자들 표정보다 음란하고 짜릿한 것이었다.

엄마의 얼굴엔 고운 미소와 자상한 웃음 그리고 엄숙한 위엄만이 다일줄  알았던 나에게 절정에 달아오른 엄마의 그 일그러진 표정은 너무도 자극적인  것일 수 밖에 없었다. 생전 처음보는 그 원시의 표정에 내 자지가 폭발하기 일보직전으로 치달은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철퍽..철퍽.."

경수형은 한동안 엄마의 오르가즘에  자지를 박는 동작을 멈추었다. 그리곤 잠시 여유를 둔뒤 다시 자지를 박아댔다. 엄마는 한동안 오르가즘의 첫파도가 안기는 쾌감에 몸을 경직시켰다가 이내 "아흡..아흐흡...아아..."   속에서 애절하게 끓어오르는 쾌락의  탄성 속에 상체를 미친듯이 흔들어대며 말려오른 엉덩이를 흔들었다.

경수형은 쾌감에  버둥대는 엄마의 몸을 찍어누르며 엄마의 목덜미로 부터 입술로  더듬었다. "아아...아...아흐흥..." 엄마는 꺽여진 고개 아래로 긴장해있는 목덜미로 부터 느껴지는 감미로운 입술의 자극에 다시금 몸을 퉁겼다.

이어  경수형의 입술이 엄마의  입술에 닫자 "쯔읍...쯔읍..." 엄마는 미친듯이 경수형의 입술을 핥고  빨아주었다. 이제 엄마에겐 더 이상 수치도 부끄러움도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오직 자신에게 이토록 숨막히는 절정의 쾌락을 선사한 남자에게 온몸을  바쳐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는 듯... 남자에게 달라붙고 있었다.

아아... 이 순간, 엄마는 색녀였다. 한마리 발정한 암컷의 모습... 난 경수형의 입술을 미친듯  핥고 빨며 혀를 받아들이는 엄마의 풀어진 눈동자와 달아오른 얼굴을  보며 또 한번의 질투심과  배신감을 느껴야했다. 이 순간 엄마는 단지 경수형의 노리개이기를 마음껏 승락하고 있는 셈이었다.

"쯔읍...쯔읍..." 혀를 빨아들이며  미친듯이 탐하던 엄마는 경수형이 두손을 풀어주자 이내 경수형의 목덜미를 끌어안으며 매달렸다. 엄마는 완전히 이성을 잃은 듯 했다. 그런 엄마의 뜻밖의 색정적인 반응에 경수형도 더 이상 참기 힘든 듯했다.

"헉..허헉...!!!!!!!"
"아읍...아응..아아..."

엄마의 보지에 빠르게 들락거리던 경수형의 자지가 일순간 깊숙히 박혀든채 정지하는가 싶더니 이내 경수형의  입에서 끈적한 탄성이 터지며 몸을 한껏 경직시켰다. 아아... 지금 경수형이  엄마의 보지속에 좃물을 싸대고 있는 것이다.

아아... 내가나온 그 태초의  구멍속에 경수형의 좃물이 쏟아져 엄마의 자궁을 두드리고 있을  것이다. 그순간 나의  자지도 폭발했다.

주르륵...주륵..

나는 연신 자지를 주무르며 쏟아져나오는 정액이 콘돔속에서 뒤섞이는 것을 느꼈다. 온몸이 벼락에라도 맞은듯이 찌릿찌릿했고 천길의 낭떨어지에라도 떨어지는 듯 오줌이 지렸다. 아아... 정액이  쏟아질때마다 자지가 끊어지는 것 같았다. 너무나 충격적인 쾌감이라 내 온몸에 솟은 땀방울마저 흔들거렸다.

"후우..."
그렇게 잠시동안 눈을 감고  딸딸이의 여운이 주는 마지막 경련속에 몸을 부르르떨던 내게  경수형의 입에서 터져나온 만족과  포만감이 어우러진 긴 탄성이 들려왔다. 엄마는 맨살의 땀이 흥건한 미끈한 몸을 들어낸채 침대위에 누워 있었다.

엄마의 얼굴엔 지금의 일이 믿기지 않는 듯한 아연함과 부끄러움이 뒤섞여있었다. 힘없이 풀린 엄마의 시선은 촛점없이 천정에 고정되어 있었고 "..."
벌어진 입에선 소리없는 침묵속에  가쁜 숨만이 내쉬어졌다. 그 위에서는 경수형이 만족감이 가득한 득의의 표정으로 엄마의 얼굴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아주머니... 처..처음이신가 보군요..."

경수형이 약간 망설이는 듯 하다가 다소 끈적한 목소리로 엄마에게 말했다. 순간 엄마의 늘어져있던 몸이 가볍게 움찔거렸다. 부끄러움일까...? 엄마의 허벅지와 가슴 그리고 볼마저 붉게 물들었다.

"아저씨께서 만족을 주신적이 없죠...? 이번이 처음이시죠...?"

엄마의 그런 수치와 부끄러움 그리고 곤혹스런 반응에 경수형은 마치 처녀라도 정복한 듯 의기양양해졌다.  여자에게 처음으로 섹스의 절정을 안겼다는 것... 더구나 이미 섹스에 익숙해져있는 중년의 가정주부에게 난생처음의 오르가즘 맛을 보여주었다는  스스로에 대한 자랑스러움...  경수형의 어투와 표정엔 그런 정복감이 가득했다.

그것은 주인집 가정주부이며 제자의 친엄마를 강간한 지성인으로서의 반응이라기엔 너무도  불량스러웠다. 하다못해 이성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이상황에서 조금은 부끄럽고 죄스러운 느낌 속에 반성의 기미라도 보여야 하는게 아닐까...? 최소한 따먹은 여자를 위로라도 해주면서... 그런면에서 아무리 대학생이지만 21살의 경수형의 성적 본능은 사춘기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런 경수형의 말은 지금까지 벌어졌던 일이 어떤 일인지를 엄마에게 뒤늦게 깨닫게  해주었다. 한동안의 너무도 기막힌 쾌감에 이성을 잃어 강간당하는  줄도 모른채 외간남자에게 발정한듯 매달려있던 좀전의 일이 떠오른듯 엄마의 얼굴엔  수치와 모욕감 그리고 분함이 어우려져 거의 충격적으로 변하고 있엇다.

"이 더러운 손 어서 치워엇... 이 짐승같은..."

엄마는 몸위에 달라붙은 경수형을 밀쳐버리고 황급히 몸을 일으키느라 말을 채 마치지도 못했다. "아..아주머니..." 그런 엄마의 갑작스런 움직인에 경수형도 잠시 잊었던 불안과 공포를  느꼈는지 허둥대며 엄마를 붙들려고 했다. 그러나 허겁지겁 몸을 일으킨 엄마는 마치 상처입은 새처럼 몸을 떨며 벗겨진 옷을 추스리지도 못하고 얼굴을 두 손에 묻은 채 경수형의 방에서 달아나듯 뛰쳐나갔다.

"쿵쾅..쿵쾅..."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엄마의  발자국 소리와 안방문이 거칠게 닫혀지는 소리 속에 경수형은 한동안 엄마에게  밀쳐진 자세 그대로 멍하니 앉은채 초점없는 눈으로 중얼거렸다.

"부..분명 처음이었어... 처음 느낀거야... 저 나이에..."

들릴 듯 말 듯 무슨 의미인지도 모를 말들을 중얼거리던 경수형의 얼굴에 차츰 야릇한 미소가 번져올랐다.

"후후... 분명  처음이었어... 후후... 저 나이에  저렇게 뜨거운 몸으로 아직
그 맛을 모르고 있었다니... 하하하..."

경수형은 소리낮혀 웃고있었다. 엄마의 애액과 자신의 정액으로 범벅되어 쭈그러든 자지와는 달리 경수형의 얼굴엔 뿌듯함이 어려있었다. 난 그런 경수형의 속내를 알 수 없었다. 엄마를 강간하고도 이제 이렇게 태연히 자기방에서 웃고있는 경수형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달아나야되는게 아닐까...? 그게 내가본 추리소설이나  범죄소설에 나오는 범죄자의  반응인데...?

그러나 경수형은 그런 나의 의문을 금새 풀어주었다. 자지를 바지속에 넣으며 담배를 연거푸 피워 물던 경수형의 얼굴에 좀전의 여유만만하던 표정대신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아울러 턱 근육이 씰룩대는 것이 서서히 조여오는 긴장감에 휩싸이는 듯했다. 죄 지은 자의 업보...

"제기랄... 내가 어떻게 된거 아냐...? 씨발... 미친거야... 미쳤어... 지랄맞은 년... 하필 그때 앞에서 히프를 흔들게 뭐람...으으...어쩐다...씨  발..."

급기야 경수형의 입에서 낮게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울려왔다. 안절부절 못하며 방안을 헤메는 그에게선 사냥개에게 쫒기는 들짐승의 초조함이 묻어나왔다.

"으으..씨발..어쩐다. 이제...으으... 그래...일단은 가만히 있어보자. 쉽게 어쩌진 못할거야. 밖에 알려봐야 지만 챙피한거니...음...씨발... 그리고 지년도 즐겼잖아... 씨발...존나게 조이던데...그래 괜찮을거야. 씨발년... 그래.. 괜찮아... 저년은 아무 것도 못할거야.. 그냥 잠시 지켜보자구..."

경수형의 얼굴에 차츰 안정의 빛이 찾아들기 시작했다. 나의 귀에 수없이 들려오는 엄마에 대한 온갓 쌍스런 욕지거리 속에서 경수형의 얼굴은 더더욱 자신감에 쌓여갔다. 그리고...

"후후... 여자는 그 맛을 느끼게 해준 남자를 어쩌지 못하는 법이라는데...혹시 알아...? 그 맛에 눈떠서 가랑이 벌리고 다가들지.. 후후...."

아아... 난 그제서야  알았다. 경수형은 뭔가 믿는  구석이 있었던 것이다. 그 순간 난 심한 분노를 느꼈다. 좀전의 그 짜릿한 흥분과는 달리 지금 나에게 존재하는 것은 허탈감과 죄책감속에  다시 퍼져오는 처음의 그 증오심이었다. 어떻게 우리엄마를... 엄마를 마치  창녀처럼 즐기고 이제는 엄마의 마음마저 소유했다고  웃고있는 경수형이  증오스러웠다.

아아..  그러나 나  자신은 어떤가... 나 또한 경수형보다 못하면 못했지 나을게 없었다. 자기 엄마가 강간을 당하는대도 그저 지켜보고만 있었고 오히려 그런 엄마의 몸을 보며 딸딸이까지 치지않았는가...

난 모든 것이  후회되고 나자신이 저주스러웠다. 갑자기  이모든 것이 나의 이 더러운 욕정에 내리는 하늘의 벌처럼 느껴졌다.

난 경수형이 화장실을  간 사이 얼른 내방으로  돌아왔다. 허둥지둥 옷을 입고 몰래 방문을 나섰다. 경수형은 샤워를 하는지 물소리가 들렸다. 나는 조심조심 아랫 층으로 향했다.  

안방을 지날 때는  가슴이 저려왔다.  엄마는 어쩌고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우선은 집에서 나와야 했다. 난 현관문과 대문을 소리 안나게 여닫고 밖으로 나와 거리로 나섰다. 다시금 죄책감이 밀려들어왔다.

아아... 난  죄책감을 잊으려 오락실에서  한시간여나 내 머리 속에서 뒤엉키는 나 자신에 대한  후회와 구역질나는 내 욕정에  대한 저주를 떨쳐내려 애썼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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