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제 1부 누나....

박민선.... 내가 그녀를 알게된것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였다.

그날도 난 업무에 지쳐 졸린 눈을 치켜뜨며 퇴근을 했고 언제나 그랬듯 제일먼저 컴퓨터앞에

앉아서 이멜을 확인하고나서 잘가는 채팅사이트에 친구들이 들어왔나 싶어 채팅사이트를

뒤적이다 실수로 방을 만들게 되었고 나가려고 버튼을 클릭하려는 순간 민선이가 들어왔다.

"하이"

"안녕하세요?"

"방가"

"네"

"실례지만 소개좀 부탁해도..."

"전 36살이구요.... 자영업을 합니다."

"아.... 누님이시네요?"

"그래요... 그쪽은"

"전 27살입니다.... 알바생이구요..."

"그래요.... 진짜 동생이네...."

민선은 인천에서 조그만 식당을 하는 참 이쁜 여자였고, 그렇게 우리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누나 동생으로 지내면서 그냥 우린 아무런 일도 없었고, 민선을 알게된후 5개월이 지나고

우연히 내가 대전에 일이 있어서 갔을때 밤에 잠도 안오고 해서 민선에게 전화를 했고

민선은 가게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도중 나의 전화를 받게되었다.

"누나... 나"

"응... 어디야?"

"여기 대전..."

"대전에 무슨일로"

"여기 일할게 있어서 잠시 내려왔어..."

"그래...."

"누난?"

"난 지금 가게 닫구 집에 가는중이야..."

"대전에 좋은데 있다던데 너 혹시 가봤니?"

"어디?"

"유천동이라고 하던가?"

"유천동?"

난 벌써 유천동에 가봤었다. 같이 일하는 선배들과.... 여자들의 현란한 몸놀림과 확실한 서비스

그리고 화끈한 쑈쑈쑈.... 보지에 달걀이 들어가고 요쿠르트 병이 들어가고....

보지로 맥주병을 따는등등의 기상천외한 쇼들의 천국...을 말이다...

"그래? 너 가봤지?"

"으~응"

"어땠어?"

"뭐가?"

"유천동에서 어땠냐구?"

"그냥... 뭐..... - 난 대답을 얼버무렸다.... - "

"기분 좋았지?"

"자꾸 캐묻고 그래... 쑥쓰럽게...."

"치~ 너 좋았구나"

"그래 좋았다...... 이젠 물어보지마..."

"나도 개네들처럼 잘해..."

"뭘"

"네가 상상하는거..."

"누난 내가 뭘 상상하는데..."

"너 지금 여자 생각하고 있잖아..."

민선에게 나의 지금 발기된 상황을 순식간에 들켜버렸다.

난 민선이 유천동 얘기를 할때 부터 발기되 되어 이미 자위를 하고 있었으므로 커질대로 커져서

뿌리가 아파오기 시작했을 무렵

"나도 잠깐 유천동에서 일한적 있었거든..."

"누나가?"

"아니 그 앞에 식당에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