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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경남FC 박재환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안방서 2연승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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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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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박재환이 28일 안산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경남FC가 후반 추가 시간 터진 결승 득점에 힘입어 안방 팬들 앞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경남은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과 31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직전 수원전 2-1 승리에 이은 2연승이다.

경남은 이날 김선호-박재환-한용수-박기현으로 이어지는 수비진을 들고나왔다. 이찬동이 수비형 미드필더, 브루노 코스타와 해난이 그 앞을 지켰다. 공격진은 카릴이 최전방, 마세도와 박민서가 측면 공격을 책임졌다.

이날 초반 양 팀은 탐색전을 벌였다. 전반 9분 카릴이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머리를 정확히 맞혔지만 골피커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7분에는 빠른 역습으로 박민서가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잡았지만 공이 빗맞으면서 골키퍼가 손쉽게 막아냈다.

기회 뒤 곧바로 위기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전반 27분 안산 김우빈이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잡았는데 최필수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경남은 전반전 점유율에서 61대39로 앞섰지만, 특별한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0-0으로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경남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후반 26초에는 박민서, 후반 2분에는 마세도가 돌파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과는 인연이 없었다.

상대를 몰아붙이던 경남은 후반 23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던 브루노 코스타가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 판정을 끌어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브루노 코스타의 핸드볼 반칙이 먼저 선언되면서 페널티킥은 취소됐다. 경남으로서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정규 시간 내에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경남은 후반 추가 시간 다시 한번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46분 코너킥으로 올라온 공을 단레이가 머리로 돌려놨고 이를 박재환이 정확하게 머리에 맞혀냈다. 그대로 골대를 향한 공은 골키퍼 손을 맞고 골문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극적인 선취골이었다.

1-0으로 앞선 경남은 남은 시간에도 라인을 내리지 않고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남은 후반 추가 시간을 큰 위기 없이 흘려보낸 경남은 안방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김필종 경남FC 감독대행은 "상대가 내려앉은 상황에서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았다"면서도 "선수들이 어떻게든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신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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