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26(3) 명
  • 오늘 방문자 3,264 명
  • 어제 방문자 9,406 명
  • 최대 방문자 11,024 명
  • 전체 방문자 1,095,677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32,107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구제주' 세징야 기적… '다이렉트 강등 위기' 대구 희망 불씨 계속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

본문

대구는 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FC에 3-2 승리를 거뒀다. 대구 세징야가 득점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구FC

[STN뉴스] 이상완 기자┃K리그1 최하위의 대구FC가 승점 3점을 획득해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대구는 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FC에 3-2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대구는 정치인, 세징야, 김주공, 정재상이 전방에서 광주의 골문을 노렸고 김정현, 라마스가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정헌택, 카이오, 우주성, 황재원이 수비 라인을, 한태희가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 벤치에는 박만호, 홍정운, 이림, 김현준, 이용래, 카를로스, 지오바니, 에드가, 박대훈이 대기했다.

대구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기회를 잡았다. 정치인의 강력한 돌파 이후 김주공이 박스 근처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전반 4분 세징야가 침착하게 이를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올린 대구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광주 역시 세트피스를 통해 반격에 나서며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6분에는 세징야가 측면에서 패스한 볼을 정재상이 좋은 위치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대구가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분위기를 이어가던 대구는 전반 40분 광주에 페널티킥을 헌납했고 스코어는 2대1로 좁혀졌다. 이후 대구는 정재상 대신 홍정운을 투입하며 수비 라인에 변화를 줬고 스코어 변화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구는 김주공을 빼고 박대훈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흐름을 가져오기도 전에 대구는 또 한 번 페널티킥을 내주며 경기는 다시 2대2 원점이 됐다. 동점골 이후 분위기를 탄 광주는 연이어 공격을 시도하며 대구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대구는 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FC에 3-2 승리를 거뒀다. 대구 세징야가 득점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구FC

대구는 후반 21분 홍정운과 라마스를 빼고 에드가와 김현준을 투입했다. 교체로 투입된 에드가는 곧바로 공중볼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며 위협적인 헤더를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후반 26분에는 광주 수비수 진시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대구가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 대구는 이어 정치인을 대신해 지오바니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 카드까지 사용했다.

경기는 후반 막판까지 팽팽하게 전개됐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 대구는 핸드볼 파울을 얻어내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세징야가 성공시키며 대구가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대구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처절한 수비를 보이며 상대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냈고, 결국 3대2 승리를 지켜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대구는 오는 18일(토) 오후 2시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6,342 / 2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