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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박찬호 두산행 확정되고 강백호 ML 가면 이번 FA 시장에 100억원 계약 없다? 5년만인데,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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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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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T 강백호가 7회초 무사 1.2루서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쩌면 5년만에 100억원대 계약이 없는 FA 시장일 수도 있다.

2016-2017 FA 시장에서 최형우(KIA 타이거즈)의 4년 100억원 계약을 시작으로, 2024-2025 FA 시장에서 최정(SSG 랜더스)의 4년 110억원 계약까지, 역대 KBO리그 100억원대 FA 계약은 총 14건 나왔다. 최정과 김현수(LG 트윈스), 양의지(두산 베어스)는 두 차례나 100억원대 FA 계약을 맺었다.

2025년 9월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T 강백호가 7회초 무사 1.2루서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최형우를 시작으로 총 11명이 100억원대 FA 계약을 체결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2019-2020, 2020-2021 FA 시장에선 단 1건도 없었고, 2021-2022 FA 시장에선 무려 4명이나 100억원대 계약을 맺었다. 2021-2022 FA 시장은 15명이 역대 최고 989억원 계약을 체결됐다. 이때를 시작으로 2022-2023, 2023-2024, 2024-2025 FA 시장까지 최소 1명의 100억원대 계약자가 나왔다.

▲역대 KBO리그 100억원대 FA 계약

2016-2017 최형우 KIA 4년 100억원

2016-2017 이대호 롯데 4년 150억원

2017-2018 김현수 LG 4년 115억원

2018-2019 최정 SK 6년 106억원

2018-2019 양의지 NC 4년 125억원

2021-2022 박건우 NC 6년 100억원

2021-2022 김현수 LG 4+2년 115억원

2021-2022 김재환 두산 4년 115억원

2021-2022 나성범 KIA 6년 150억원

2021-2022 양현종 KIA 4년 103억원

2022-2023 양의지 두산 4+2년 152억원

2022-2023 박민우 NC 5+3년 140억원

2023-2024 오지환 LG 6년 124억원

2024-2025 최정 SSG 4년 110억원

이번 2025-2026 FA 시장에서도 100억원대 후보자는 있다. 강백호(26)다. 최근 4시즌 중 3시즌 정도 이름값에 미치지 못했다. 이를 근거로 이젠 애버리지가 깎였다는 시선도 있다. 반면 여전히 귀한 20대 중반의 클러치히터이니, 결국 경쟁이 붙으면 100억원대 계약이 가능할 것이란 시선이 있다.

그런데 이런 논쟁이 무의미하게도, 강백호의 시선은 미국으로 가 있다. 강백호는 22일 출국해 미국 현지에서 메이저리그 쇼케이스를 갖는다. 원 소속구단 KT 위즈를 이미 만났고, 출국하기 전까지 타 구단들의 영입 제안도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강백호는 당분간 KBO리그 FA 시장과 거리를 둘 가능성이 매우 크다.

강백호의 메이저리그 계약 여부를 놓고 다양한 시선이 오간다. 최근 MLB.com이 제3의 포수로 여기는 팀이 계약 가능하다고 밝혔고, 포스팅이 아닌 FA라는 점에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이목을 끌 수 있다. 그러나 애매한 포지션 이슈는 분명한 약점이긴 하다.

어쨌든 강백호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하면 국내에서 당분간 100억원대 계약은 못 체결한다. (물론 KBO리그 유턴을 선언할 경우 도전 가능하다) 그리고 정황상 이번 FA 시장에서 100억원대 계약자는 안 나올 가능성이 크다.

두산 베어스와 도장을 찍기 일보 직전인 또 다른 최대어 박찬호(30)의 경우 5~6년 기준으로 100억원대 계약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실제 박찬호의 에이전시는 두산은 물론 그 어떤 구단과도 100억원대 계약 얘기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4년 80억원선에서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KIA 타이거즈 박찬호./KIA 타이거즈

과거 100억원대 FA 계약을 두 차례 맺었던 김현수가 현재 FA 시장에 나와있다. 그러나 김현수도 어느덧 37세라서, 이번에 다시 한번 100억원대 계약을 맺긴 매우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김현수는 LG와 친정 두산의 러브콜을 받는 실정이다. 괜찮은 조건의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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