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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베일이 아스날 역대 최고 스리톱보다 뛰어나다"…토트넘 우승 선배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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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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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케인,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앙리, 베르캄프, 피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출신 해설가 오하라가 손흥민, 케인, 베일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공격 조합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오하라는 23일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손흥민, 케인, 베일의 스리톱이 아스날 역대 최고의 스리톱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오하라는 지난 2008년 토트넘의 리그컵 우승 멤버 중 한 명이었고 선수 은퇴 이후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17년 만의 무관 탈출에 성공했다.

오하라는 "전성기 시절을 기준으로 손흥민, 케인, 베일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공격 트리오다. 아스날보다 낫다"며 "아스날 선수라면 반박할 수도 있지만 아스날의 역대 최고 공격 트리오보다 손흥민, 케인, 베일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오하라는 "팬들이 앙리를 이야기한다면 앙리는 인정한다"면서도 "베르캄프에 대해 이야기 하겠지만 베르캄프는 10번 역할이 더 어울리는 선수였다"고 주장했다.

오하라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첼시와 토트넘 수비수 출신 컨디는 "사카가 베일보다 낫다"라고 반박하자 오하라는 짜증을 내며 "베일이 사카보다 낫다"며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오하라와 컨디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아스날팬 언론인 모건은 "세 단어로 끝낼 수 있다. 앙리, 베르캄프, 피레스"라며 "토트넘은 내가 살아온 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한 적이 없다. 나는 60살"이라고 전했다. 또한 "앙리, 베르캄프, 피레스가 최전방에 있을 때 아스날은 무적이었다. 한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다른 어떤 팀도 해내지 못한 일"이라며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강조했다. 모건은 "아스날이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 트리오를 보유했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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