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강등 못 막고 떠났는데…돌고 돌아 아시아 복귀→’8경기 0골 0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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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아시아 무대로 돌아온 웨릭 포포가 고전 중이다.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포포가 K리그 무대를 밟은 것은 지난 2023년 여름이었다. 당시 수원 삼성은 리그 최하위까지 처지며 강등 위기를 맞고 있었다. 그리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브라질 레드불 브라간치누의 공격수 포포를 임대 영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활약은 형편없었다. 합류와 동시에 즉시 주전감으로 활용됐으나 형편없는 경기력을 이어갔다. 수원에서의 최종 기록은 7경기 0골 0도움. 동시에 수원 역시 리그 최하위 탈출에 실패하며 K리그2로 강등됐다.
이후 브라질로 돌아가 커리어를 이어가던 웨릭 포포. 이번 여름에 J리그1 파지아노 오카야마로 다시 임대되며 1년 반 만에 아시아 무대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고전 중이다. 오카야마 합류 이후 리그 8경기에 출전 중인 그는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소속 팀 오카야마는 리그 12위에 위치하며 나름대로 순항하고 있으나 포포만큼은 아쉬운 성적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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