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체코-일본 평가전 명단 확정... LG 최다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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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오는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할 야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K-BASEBEALL SERIES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투수 18명, 포수 3명, 야수 14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가 가장 많은 7명을 배출했고, 한화 이글스가 6명으로 뒤를 이었다.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을 앞두고 대표팀에 승선할 선수들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선수들의 정규시즌 성적, 국제대회 경험 및 WBC를 포함한 향후 국제대회를 대비한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대표팀은 이번 K-BASEBEALL SERIES를 통해 내년 WBC에서 동일조(C조)에 편성된 체코와 일본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ASEBEALL SERIES는 11월 8~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되며, 11월 15일~16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가 예정돼 있다.
▶2025 K-BASEBEALL SERIES 대표팀 명단(35명)
투수(18명) : 성영탁(KIA), 원태인, 배찬승(이상 삼성), 김영우, 손주영(이상 LG), 곽빈, 김택연, 최승용(이상 두산), 박영현, 오원석(이상 KT), 조병현, 이로운, 김건우(이상 SSG), 최준용(롯데), 문동주, 김서현, 정우주(이상 한화), 김영규(NC)
포수(3명) : 박동원(LG), 조형우(SSG), 최재훈(한화)
내야수(8명) : 김영웅(삼성), 문보경, 신민재(이상 LG), 박성한(SSG), 노시환(한화), 김주원(NC), 송성문(키움), 한동희(상무)
외야수(6명) : 구자국, 김성윤(이상 삼성), 박해민, 문성주(이상 LG), 안현민(KT), 문현빈(한화)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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