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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홈런 新기록 눈앞에 둔 OPS 1.374 디아즈, 오늘 새 역사를 쓸까…모두의 눈이 라팍으로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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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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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포항, 이석우 기자]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새로운 신기록의 주인공이 될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새로운 역사를 향하고 있다. 22일까지 48홈런을 기록하면서 지난 2015년 야마이코 나바로가 보유한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홈런 1개를 추가하면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의 새 주인공이 된다. 외국인 타자 최초 50홈런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지난해 8월 데이비드 맥키넌과 루벤 카데나스에 이어 대체 선수로 한국 땅을 밟은 디아즈는 정규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2할8푼2리(110타수 31안타) 7홈런 19타점 14득점을 올렸다. 포스트시즌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디아즈는 9경기에 나서 타율 3할5푼3리(34타수 12안타) 5홈런 10타점 OPS 1.202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디아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솔직히 홈런 몇 개 치겠다고 정해놓은 건 없다. 해마다 시즌을 앞두고 25개 이상 치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우리 팀에 저보다 잘 치는 타자들이 아주 많다.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힘을 모으면 엄청난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2년 차 성적은 가히 기대 이상이다. 137경기에 나서 타율 3할2리(526타수 159안타) 48홈런 144타점 87득점 1도루 OPS 0.993을 올렸다. 홈런, 타점, 장타율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이만하면 정규 시즌 MVP로도 손색이 없다. 

박진만 감독은 “홈런만 잘 치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 타점 생산을 잘해주고 있다. 홈런 또한 영양가 높은 편이다. 점수 차가 클 때보다 타이트한 상황에서 홈런을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효과는 더욱 크다”고 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은 23일 두산 베어스, 24일 롯데 자이언츠, 25일 키움 히어로즈를 차례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불러들여 3연전을 치른다. 디아즈의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 작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페이스는 아주 좋은 편. 지난 10경기 타율 4할(35타수 14안타) 5홈런 13타점 7득점 OPS 1.374에 이른다. 안방으로 돌아올 만큼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디아즈는 “기록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생각하는 순간 타석에서 마음이 급해질 것 같아서 의식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평정심을 강조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wha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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