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돌아온 이강인, 홍명보호 드디어 완전체 훈련 돌입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46
본문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축구 대표팀이 미국에서 마침내 완전체를 이루고 본격 담금질에 나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 26명 전원이 참여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하면서 비로소 모든 선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강인은 이틀 전 훈련 중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가볍게 이탈했으나, 큰 부상은 아니었다. 하루 회복에 집중한 뒤 이날은 밝은 표정으로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동료들과 함께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대표팀은 이날 회복조와 훈련조로 나눠 훈련 강도를 조절했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이재성(마인츠) 등 일부 선수는 가벼운 회복 훈련에 집중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공격과 수비 전술 훈련을 통해 미국전을 대비했다.
훈련 후반에는 전술 훈련용 조끼가 등장했다. 손흥민,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오현규(헹크), 배준호(스토크시티) 등 공격 자원들이 조끼를 착용하고 상대 전술을 가정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소화했다.

대표팀은 6일 뉴저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마지막 훈련을 진행한 뒤, 7일 미국과 첫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10일에는 멕시코와 두 번째 평가전에 나선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