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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폰세 무너뜨린 KT, 한화에 4-2 승…4연패 끊고 5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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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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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7회말 무사 주자 1루 KT 안현민이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리그 최강 선발 투수 코디 폰세를 무너뜨리며 연패 사슬을 끊었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KT는 67승4무66패가 되며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에이스 폰세를 내고도 뼈아픈 패배를 당한 한화는 시즌 80승3무54패가 되며 1위 LG 트윈스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7이닝 동안 102구를 던지며 한화 타선을 2점으로 막고 시즌 11승(6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안현민이 1회 선제 스리런포를 터뜨리는 등 4타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허경민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 폰세에게 꽁꽁 묶였던 KT는 이날은 1회부터 득점에 성공했다.

무사 1, 2루 찬스에서 타석에 선 안현민이 폰세의 2구째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비거리 130m의 대형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안현민은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4경기 만에 시즌 21호포를 터뜨렸다.

KT는 3회초 고영표가 2실점하면서 1점 차로 쫓겼지만, 추가 실점없이 한화 공격을 막아내면서 리드를 지켰다.

1회 3득점 이후 4회까지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KT 타선은 5회말 천금같은 추가점을 냈다.

선두 타자 앤드류 스티븐슨의 2루타 이후 안현민이 다시 한번 폰세를 상대로 적시타를 때려내 4-2로 달아났다.

KT는 고영표가 7회까지 호투하며 한화 공격을 틀어막았고, 이후 이상동과 박영현이 차례로 나와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경기를 끝냈다.

8회 2사 후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4세이브를 적립한 박영현은 2022년 김재윤(33세이브)을 넘어 KT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웠다.

한화 선발 폰세는 5이닝 4실점으로 28경기 만에 시즌 첫패(17승)를 기록, 연속 선발승 기록이 깨졌다.

superpower@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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