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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부산전서 열세 뒤집고 올해 마지막 원정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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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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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충남아산FC가 오는 8일 K리그2 3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을 치른다. 충남아산은 올해 마지막 원정 경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충남아산은 현재 11승14무12패(승점 47점)로 순위표 9위에 머물고 있다. 비록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PO) 진출은 좌절됐지만 선수단은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많은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라운드 천안시티FC전에서 ‘슈퍼 루키’ 박시후가 맹활약했다. 후반 14분 수비수 3명을 잇달아 제친 뒤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신인답지 않은 침착함과 과감함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다만 팀 전체적으로는 결정력 부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총 13개의 슈팅 중 단 1골에 그쳤고 여러 차례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부산전에서는 마무리의 정확도가 승부를 좌우할 전망이다.

충남아산은 부산과의 통산 전적에서 4승3무9패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부산의 득점력이 주춤한 데다, 주전 수비수 장호익과 조위제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수비진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이 기회를 살려 열세를 뒤집고 승리를 노릴 계획이다.


사진 = 충남아산FC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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